[출근길 날씨]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대형산불 주의
입력 2022.04.20 (07:30)
수정 2022.04.20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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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을 즐기면서도 이 계절 우리가 꼭 주의해야 할 게 있다면 바로 산불이겠죠.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낮부터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화재 위험이 매우 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양간지풍'이 불겠는데요.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국지적으로 초속 25m가 넘는 태풍급 돌풍이 부는 현상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서 산 가까운 곳에서는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산에 가실 때는 인화성 물질을 가져가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 수도권과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강원 영서와 충청,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0.1도 등 어제와 비슷하고 동해안은 강릉 16.2도로 10도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로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낮부터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화재 위험이 매우 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양간지풍'이 불겠는데요.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국지적으로 초속 25m가 넘는 태풍급 돌풍이 부는 현상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서 산 가까운 곳에서는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산에 가실 때는 인화성 물질을 가져가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 수도권과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강원 영서와 충청,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0.1도 등 어제와 비슷하고 동해안은 강릉 16.2도로 10도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로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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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20 07:34:54
완연한 봄을 즐기면서도 이 계절 우리가 꼭 주의해야 할 게 있다면 바로 산불이겠죠.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낮부터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화재 위험이 매우 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양간지풍'이 불겠는데요.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국지적으로 초속 25m가 넘는 태풍급 돌풍이 부는 현상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서 산 가까운 곳에서는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산에 가실 때는 인화성 물질을 가져가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 수도권과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강원 영서와 충청,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0.1도 등 어제와 비슷하고 동해안은 강릉 16.2도로 10도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로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배혜지
(그래픽:김보나)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낮부터는 강한 바람까지 불어 화재 위험이 매우 크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부터는 '양간지풍'이 불겠는데요.
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며 고온 건조해지고 속도도 빨라지면서 국지적으로 초속 25m가 넘는 태풍급 돌풍이 부는 현상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서 산 가까운 곳에서는 쓰레기를 태우지 말고 산에 가실 때는 인화성 물질을 가져가지 않아야 합니다.
지금 수도권과 전북은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수도권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 강원 영서와 충청, 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의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 10.1도 등 어제와 비슷하고 동해안은 강릉 16.2도로 10도가량 높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26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대구 26도로 25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제주와 남해안에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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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지 기상캐스터 hye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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