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 압축…일부 ‘재심 신청’
입력 2022.04.20 (07:35)
수정 2022.04.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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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개 군지역은 사실상 후보를 확정했고, 나머지 10개 시군에서는 경선이 치러집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진안과 무주, 임실과 고창군수 후보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장은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군산시장은 강임준, 문택규, 서동석, 익산시장은 정헌율, 조용식, 최정호, 정읍시장은 이학수, 최도식, 최민철, 순창군수는 권대영, 장종일, 최기환 후보 등 3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장은 구형보, 박준배, 정성주, 정호영, 완주군수는 국영석,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부안군수는 권익현, 김상곤, 김성수, 김종규 후보 등 4명이 맞붙습니다.
남원시장은 이상현, 최경식, 장수군수은 양성빈, 최훈식 후보 등 2파전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결선투표 없이 1차 경선 결과로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공천 심사 대상자 47명 가운데 12명이 탈락했는데, 유진섭 현 정읍시장과 장영수 현 장수군수 등을 비롯해 정읍의 김민영, 남원 윤승호, 완주 송지용, 순창 최영일 후보 등 유력 후보들이 포함됐습니다.
전북도당 공관위는 후보의 도덕성 등에 무게를 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 "도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 감수성, 현재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의혹과 관련된 내용은 그런 내용들이 실제 임기 동안 지자체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가능성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해 윤승호, 송지용, 김민영, 최영일 후보 등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고, 유진섭 현 정읍시장과 장영수 현 장수군수도 재심 청구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재심 수용 여부과 그 결과가 변수이지만, 오는 25일과 26일 경선을 치르고 이르면 27일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6·1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개 군지역은 사실상 후보를 확정했고, 나머지 10개 시군에서는 경선이 치러집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진안과 무주, 임실과 고창군수 후보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장은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군산시장은 강임준, 문택규, 서동석, 익산시장은 정헌율, 조용식, 최정호, 정읍시장은 이학수, 최도식, 최민철, 순창군수는 권대영, 장종일, 최기환 후보 등 3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장은 구형보, 박준배, 정성주, 정호영, 완주군수는 국영석,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부안군수는 권익현, 김상곤, 김성수, 김종규 후보 등 4명이 맞붙습니다.
남원시장은 이상현, 최경식, 장수군수은 양성빈, 최훈식 후보 등 2파전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결선투표 없이 1차 경선 결과로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공천 심사 대상자 47명 가운데 12명이 탈락했는데, 유진섭 현 정읍시장과 장영수 현 장수군수 등을 비롯해 정읍의 김민영, 남원 윤승호, 완주 송지용, 순창 최영일 후보 등 유력 후보들이 포함됐습니다.
전북도당 공관위는 후보의 도덕성 등에 무게를 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 "도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 감수성, 현재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의혹과 관련된 내용은 그런 내용들이 실제 임기 동안 지자체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가능성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해 윤승호, 송지용, 김민영, 최영일 후보 등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고, 유진섭 현 정읍시장과 장영수 현 장수군수도 재심 청구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재심 수용 여부과 그 결과가 변수이지만, 오는 25일과 26일 경선을 치르고 이르면 27일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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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개 군지역은 사실상 후보를 확정했고, 나머지 10개 시군에서는 경선이 치러집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진안과 무주, 임실과 고창군수 후보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장은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군산시장은 강임준, 문택규, 서동석, 익산시장은 정헌율, 조용식, 최정호, 정읍시장은 이학수, 최도식, 최민철, 순창군수는 권대영, 장종일, 최기환 후보 등 3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장은 구형보, 박준배, 정성주, 정호영, 완주군수는 국영석,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부안군수는 권익현, 김상곤, 김성수, 김종규 후보 등 4명이 맞붙습니다.
남원시장은 이상현, 최경식, 장수군수은 양성빈, 최훈식 후보 등 2파전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결선투표 없이 1차 경선 결과로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공천 심사 대상자 47명 가운데 12명이 탈락했는데, 유진섭 현 정읍시장과 장영수 현 장수군수 등을 비롯해 정읍의 김민영, 남원 윤승호, 완주 송지용, 순창 최영일 후보 등 유력 후보들이 포함됐습니다.
전북도당 공관위는 후보의 도덕성 등에 무게를 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 "도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 감수성, 현재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의혹과 관련된 내용은 그런 내용들이 실제 임기 동안 지자체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가능성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해 윤승호, 송지용, 김민영, 최영일 후보 등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고, 유진섭 현 정읍시장과 장영수 현 장수군수도 재심 청구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재심 수용 여부과 그 결과가 변수이지만, 오는 25일과 26일 경선을 치르고 이르면 27일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6·1 지방선거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설 민주당 후보들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4개 군지역은 사실상 후보를 확정했고, 나머지 10개 시군에서는 경선이 치러집니다.
이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민주당 전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진안과 무주, 임실과 고창군수 후보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이와 함께 전주시장은 우범기, 유창희, 조지훈, 군산시장은 강임준, 문택규, 서동석, 익산시장은 정헌율, 조용식, 최정호, 정읍시장은 이학수, 최도식, 최민철, 순창군수는 권대영, 장종일, 최기환 후보 등 3자 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김제시장은 구형보, 박준배, 정성주, 정호영, 완주군수는 국영석, 두세훈, 유희태, 이돈승, 부안군수는 권익현, 김상곤, 김성수, 김종규 후보 등 4명이 맞붙습니다.
남원시장은 이상현, 최경식, 장수군수은 양성빈, 최훈식 후보 등 2파전입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결선투표 없이 1차 경선 결과로 최종 후보를 확정할 방침입니다.
한편, 공천 심사 대상자 47명 가운데 12명이 탈락했는데, 유진섭 현 정읍시장과 장영수 현 장수군수 등을 비롯해 정읍의 김민영, 남원 윤승호, 완주 송지용, 순창 최영일 후보 등 유력 후보들이 포함됐습니다.
전북도당 공관위는 후보의 도덕성 등에 무게를 두고 그 어느 때보다도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했다고 배경을 밝혔습니다.
[윤준병/민주당 전북도당 공관위원장 : "도민 눈높이에 맞는 도덕적 감수성, 현재 나오고 있는 여러 가지 의혹과 관련된 내용은 그런 내용들이 실제 임기 동안 지자체 업무 수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기 위한 여러 가지 가능성 이런 것을 염두에 두고…."]
이에 대해 윤승호, 송지용, 김민영, 최영일 후보 등은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고, 유진섭 현 정읍시장과 장영수 현 장수군수도 재심 청구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재심 수용 여부과 그 결과가 변수이지만, 오는 25일과 26일 경선을 치르고 이르면 27일 결과를 발표한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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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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