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포항 해수청, 호미곶 해역 관리 계획 수립 외

입력 2022.04.20 (20:13) 수정 2022.04.20 (20: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해양보호구역인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5년 단위 관리 기본 계획을 세웁니다.

포항 해수청은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현황을 조사한 뒤 해양보호구역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본 방향과 주요 사업, 민간 협력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게바다말과 새우말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포항 호미곶 주변 바다 0.25㎢를 해양 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동해 해파랑길, 걷기 좋은 여행길로 선정

동해 해파랑길이 제주 올레길 다음 걷기 좋은 여행길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동해 해파랑길 가운데 허리 구간에 위치한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10∼30일 사이 만 15살 이상 국민 4천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에서 많이 선택한 걷기 여행길은 제주 올레길이 16.6%로 1위였고 동해 해파랑길, 부산 갈맷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포항시청 공무원에 염산 뿌린 60대 징역 4년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영업용 차량 중개인 65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포항시의 택시 감차 사업으로 택시 매매가 금지돼 차량 중개를 할 수 없게 되자 불만을 품고 지난해 10월 29일 포항시청에 무단으로 들어가 염산이 든 생수병을 공무원 B씨 얼굴에 뿌려 화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울진, 임시 조립주택 이재민 생활 점검 강화

울진군은 상당수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점을 감안해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민 안정 지원 전담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으며, 고령층 이재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진읍과 죽변면, 북면 등 울진지역 임시조립주택에는 이재민 130세대가 이주해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포항] 포항 해수청, 호미곶 해역 관리 계획 수립 외
    • 입력 2022-04-20 20:13:57
    • 수정2022-04-20 20:30:46
    뉴스7(대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해양보호구역인 포항 호미곶 주변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5년 단위 관리 기본 계획을 세웁니다.

포항 해수청은 호미곶 해양보호구역 현황을 조사한 뒤 해양보호구역 보전과 관리를 위한 기본 방향과 주요 사업, 민간 협력 방안 등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12월 게바다말과 새우말 등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포항 호미곶 주변 바다 0.25㎢를 해양 생태계 보호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동해 해파랑길, 걷기 좋은 여행길로 선정

동해 해파랑길이 제주 올레길 다음 걷기 좋은 여행길로 선정됐습니다.

특히 동해 해파랑길 가운데 허리 구간에 위치한 경북 동해안 해파랑길은 수려한 경관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10∼30일 사이 만 15살 이상 국민 4천 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사에서 많이 선택한 걷기 여행길은 제주 올레길이 16.6%로 1위였고 동해 해파랑길, 부산 갈맷길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포항시청 공무원에 염산 뿌린 60대 징역 4년

대구지법 포항지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영업용 차량 중개인 65살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포항시의 택시 감차 사업으로 택시 매매가 금지돼 차량 중개를 할 수 없게 되자 불만을 품고 지난해 10월 29일 포항시청에 무단으로 들어가 염산이 든 생수병을 공무원 B씨 얼굴에 뿌려 화상을 입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울진, 임시 조립주택 이재민 생활 점검 강화

울진군은 상당수 이재민들이 임시조립주택에 입주한 점을 감안해 현장 방문을 통한 생활 밀착형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민 안정 지원 전담팀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있으며, 고령층 이재민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보건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울진읍과 죽변면, 북면 등 울진지역 임시조립주택에는 이재민 130세대가 이주해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