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 학교에선 장애 이해 교육…“공감 높인다”
입력 2022.04.20 (21:48)
수정 2022.04.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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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처럼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는 장애 이해 교육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게 ㅈ이거든, ㅈ을 이렇게 흔들면 뭘까요? 즐겁다~"]
장애 이해 교육이 한창인 초등학교 수업 시간.
한글 자모를 수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먼저 배우고, 자신의 이름도 직접 수어로 표현해봅니다.
[구은재/대구 삼덕초등학교 3학년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해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수어는 물론 점필, 점판을 활용해 점자 명함을 만들어 보고, 장애가 있든 없든,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도 해봅니다.
[권연화/특수교사 : "초등학교는 작은 사회잖아요. 이 작은 사회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나면, 큰 사회에 나가서 편견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교육 당국은 일회성 장애 이해 교육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연호/대구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 "장애 체험을 직접 해본다든지, 백일장, 장애 이해 교육을 할 수 있는 드라마 시청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서, 장애 이해를 넘어서 장애 공감을 할 수 있는."]
우리 미래 세대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면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길 기성세대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그래픽:인푸름
이처럼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는 장애 이해 교육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게 ㅈ이거든, ㅈ을 이렇게 흔들면 뭘까요? 즐겁다~"]
장애 이해 교육이 한창인 초등학교 수업 시간.
한글 자모를 수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먼저 배우고, 자신의 이름도 직접 수어로 표현해봅니다.
[구은재/대구 삼덕초등학교 3학년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해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수어는 물론 점필, 점판을 활용해 점자 명함을 만들어 보고, 장애가 있든 없든,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도 해봅니다.
[권연화/특수교사 : "초등학교는 작은 사회잖아요. 이 작은 사회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나면, 큰 사회에 나가서 편견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교육 당국은 일회성 장애 이해 교육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연호/대구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 "장애 체험을 직접 해본다든지, 백일장, 장애 이해 교육을 할 수 있는 드라마 시청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서, 장애 이해를 넘어서 장애 공감을 할 수 있는."]
우리 미래 세대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면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길 기성세대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그래픽:인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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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는 장애 이해 교육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게 ㅈ이거든, ㅈ을 이렇게 흔들면 뭘까요? 즐겁다~"]
장애 이해 교육이 한창인 초등학교 수업 시간.
한글 자모를 수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먼저 배우고, 자신의 이름도 직접 수어로 표현해봅니다.
[구은재/대구 삼덕초등학교 3학년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해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수어는 물론 점필, 점판을 활용해 점자 명함을 만들어 보고, 장애가 있든 없든,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도 해봅니다.
[권연화/특수교사 : "초등학교는 작은 사회잖아요. 이 작은 사회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나면, 큰 사회에 나가서 편견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교육 당국은 일회성 장애 이해 교육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연호/대구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 "장애 체험을 직접 해본다든지, 백일장, 장애 이해 교육을 할 수 있는 드라마 시청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서, 장애 이해를 넘어서 장애 공감을 할 수 있는."]
우리 미래 세대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면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길 기성세대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그래픽:인푸름
이처럼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는 장애 이해 교육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어려서부터 올바른 가치관을 길러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김도훈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게 ㅈ이거든, ㅈ을 이렇게 흔들면 뭘까요? 즐겁다~"]
장애 이해 교육이 한창인 초등학교 수업 시간.
한글 자모를 수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먼저 배우고, 자신의 이름도 직접 수어로 표현해봅니다.
[구은재/대구 삼덕초등학교 3학년 :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구가 되고 싶어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이해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수어는 물론 점필, 점판을 활용해 점자 명함을 만들어 보고, 장애가 있든 없든,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는 물건을 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도 해봅니다.
[권연화/특수교사 : "초등학교는 작은 사회잖아요. 이 작은 사회에서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 잘 지내고 나면, 큰 사회에 나가서 편견 없이 잘 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교육 당국은 일회성 장애 이해 교육이 아닌,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하는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연호/대구시교육청 특수교육담당 장학관 : "장애 체험을 직접 해본다든지, 백일장, 장애 이해 교육을 할 수 있는 드라마 시청이라든지, 이런 프로그램을 많이 활용해서, 장애 이해를 넘어서 장애 공감을 할 수 있는."]
우리 미래 세대들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면서 차별과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길 기성세대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그래픽:인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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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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