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대구교회 시설폐쇄·집합금지 해제

입력 2022.04.20 (21:55) 수정 2022.04.20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가 코로나19 초기 진원지였던 신천지 대구교회의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2년2개월 만에 해제했습니다.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감염확산 안정세와 높은 백신 접종률 등으로 집단감염 통제 필요성이 낮아진 점과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해제된 점 등에서 신천지 교회도 시설폐쇄와 집합금지를 유지할 명분이 사라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민 불안감이 여전한 점을 고려해 주기적인 시설점검 등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천지 측에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천지 대구교회 시설폐쇄·집합금지 해제
    • 입력 2022-04-20 21:55:06
    • 수정2022-04-20 22:06:04
    뉴스9(대구)
대구시가 코로나19 초기 진원지였던 신천지 대구교회의 시설폐쇄와 집합금지 명령을 2년2개월 만에 해제했습니다.

대구시는 총괄방역대책단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감염확산 안정세와 높은 백신 접종률 등으로 집단감염 통제 필요성이 낮아진 점과 종교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이 해제된 점 등에서 신천지 교회도 시설폐쇄와 집합금지를 유지할 명분이 사라져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시민 불안감이 여전한 점을 고려해 주기적인 시설점검 등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신천지 측에 실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구-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