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건조·강풍에 ‘산불 주의’…아침부터 남해안·제주도에 비 조금

입력 2022.04.20 (22:01) 수정 2022.04.20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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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나날이 대형 산불의 위험이 커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여전히 강원 전역 등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 전남과 경북 내륙의 특보는 건조 경보로 강화된 곳이 있습니다.

강하게 불던 바람은 내일 낮 동안 잠시 약해지겠지만 밤부터 다시 강해질 텐데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대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요.

'대형산불주의보' 또한 내려졌습니다.

주말까지 건조함을 해결해줄 큰비 소식이 없어 건조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소각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이 가끔 끼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텐데요.

서울 22도, 춘천 25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구름이 끼면서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 최유현, 진행: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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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건조·강풍에 ‘산불 주의’…아침부터 남해안·제주도에 비 조금
    • 입력 2022-04-20 22:01:55
    • 수정2022-04-20 22:26:06
    뉴스 9
연일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는 가운데, 나날이 대형 산불의 위험이 커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여전히 강원 전역 등 전국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

강원 산간과 경북 산간, 전남과 경북 내륙의 특보는 건조 경보로 강화된 곳이 있습니다.

강하게 불던 바람은 내일 낮 동안 잠시 약해지겠지만 밤부터 다시 강해질 텐데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동해안에 최대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고요.

'대형산불주의보' 또한 내려졌습니다.

주말까지 건조함을 해결해줄 큰비 소식이 없어 건조 특보는 더욱 확대,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 쓰레기 소각은 삼가시기 바랍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이 가끔 끼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침부터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할 텐데요.

서울 22도, 춘천 25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방은 구름이 끼면서 광주 23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등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그래픽: 최유현, 진행: 이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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