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박차…차별화가 관건
입력 2022.04.21 (19:42)
수정 2022.04.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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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충남은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어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지적과 함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별 경제자유구역도 없어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곳입니다.
이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정체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임홍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세종 경제공동체와 혁신성장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중인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은 6개 지구 만7천여 ㎡입니다.
대전은 유성구 대동·금탄지구와 안산지구, 신동·둔곡지구 3곳이고, 세종은 스마트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일원 3곳입니다.
미래 신산업에 맞춘 첨단 업종으로 각종 조세 혜택과 자금 등이 지원돼 국내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폭제로 기대됩니다.
[류제일/세종시 경제정책과장 : "(용역이) 7월 정도에 완료가 되면 보완작업을 통해서 금년 안에는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투자수요 확보와 차별화입니다.
정부의 정책기조가 개발 지연과 투자유치 부진으로 선투자 확보후 지정으로 바뀌고 있어 국내외 수요 분석과 확보가 시급합니다.
또 대덕특구에 집적된 강력한 연구개발 기술과 인력에 세종시의 여유 공간, 실증사업화를 연계한 특성화 전략이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홍진기/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대덕특구에서) 한국 연구자들과 교류하고 그 사업화 아이디어들이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사업화될 수 있고 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약 추진의지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대전·충남은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어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지적과 함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별 경제자유구역도 없어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곳입니다.
이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정체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임홍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세종 경제공동체와 혁신성장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중인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은 6개 지구 만7천여 ㎡입니다.
대전은 유성구 대동·금탄지구와 안산지구, 신동·둔곡지구 3곳이고, 세종은 스마트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일원 3곳입니다.
미래 신산업에 맞춘 첨단 업종으로 각종 조세 혜택과 자금 등이 지원돼 국내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폭제로 기대됩니다.
[류제일/세종시 경제정책과장 : "(용역이) 7월 정도에 완료가 되면 보완작업을 통해서 금년 안에는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투자수요 확보와 차별화입니다.
정부의 정책기조가 개발 지연과 투자유치 부진으로 선투자 확보후 지정으로 바뀌고 있어 국내외 수요 분석과 확보가 시급합니다.
또 대덕특구에 집적된 강력한 연구개발 기술과 인력에 세종시의 여유 공간, 실증사업화를 연계한 특성화 전략이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홍진기/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대덕특구에서) 한국 연구자들과 교류하고 그 사업화 아이디어들이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사업화될 수 있고 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약 추진의지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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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박차…차별화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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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21 2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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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은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어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지적과 함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별 경제자유구역도 없어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곳입니다.
이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정체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임홍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세종 경제공동체와 혁신성장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중인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은 6개 지구 만7천여 ㎡입니다.
대전은 유성구 대동·금탄지구와 안산지구, 신동·둔곡지구 3곳이고, 세종은 스마트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일원 3곳입니다.
미래 신산업에 맞춘 첨단 업종으로 각종 조세 혜택과 자금 등이 지원돼 국내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폭제로 기대됩니다.
[류제일/세종시 경제정책과장 : "(용역이) 7월 정도에 완료가 되면 보완작업을 통해서 금년 안에는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투자수요 확보와 차별화입니다.
정부의 정책기조가 개발 지연과 투자유치 부진으로 선투자 확보후 지정으로 바뀌고 있어 국내외 수요 분석과 확보가 시급합니다.
또 대덕특구에 집적된 강력한 연구개발 기술과 인력에 세종시의 여유 공간, 실증사업화를 연계한 특성화 전략이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홍진기/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대덕특구에서) 한국 연구자들과 교류하고 그 사업화 아이디어들이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사업화될 수 있고 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약 추진의지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대전·충남은 수도권 공공기관 추가 이전이 없어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지적과 함께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권역별 경제자유구역도 없어 성장 동력 확보가 절실한 곳입니다.
이에 대전시와 세종시가 공동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정체성 확보가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이어서 임홍열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전·세종 경제공동체와 혁신성장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중인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은 6개 지구 만7천여 ㎡입니다.
대전은 유성구 대동·금탄지구와 안산지구, 신동·둔곡지구 3곳이고, 세종은 스마트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일원 3곳입니다.
미래 신산업에 맞춘 첨단 업종으로 각종 조세 혜택과 자금 등이 지원돼 국내외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기폭제로 기대됩니다.
[류제일/세종시 경제정책과장 : "(용역이) 7월 정도에 완료가 되면 보완작업을 통해서 금년 안에는 경제자유구역 신청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문제는 투자수요 확보와 차별화입니다.
정부의 정책기조가 개발 지연과 투자유치 부진으로 선투자 확보후 지정으로 바뀌고 있어 국내외 수요 분석과 확보가 시급합니다.
또 대덕특구에 집적된 강력한 연구개발 기술과 인력에 세종시의 여유 공간, 실증사업화를 연계한 특성화 전략이 관건이라는 분석입니다.
[홍진기/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 "(대덕특구에서) 한국 연구자들과 교류하고 그 사업화 아이디어들이 세종지역을 중심으로 사업화될 수 있고 기업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구축하는..."]
특히 충청권 메가시티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공약 추진의지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임홍열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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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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