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잘 치고, 김광현 잘 던지고!

입력 2022.04.21 (21:54) 수정 2022.04.2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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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16경기 만에 기다렸던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선발 투수 김광현은 푸이그를 압도하는 등 투타에서 전직 빅리거의 힘이 대단했습니다.

추신수의 간결한 스윙, 맞는 순간 큼지막한 타구를 직감합니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추신수의 시즌 첫 홈런.

16경기 만에 어렵게 나온 홈런에 추신수도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드네요.

추신수를 가장 축하해주는 동료는 동갑내기 김강민이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빅리거 후배 김광현이 푸이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 푸이그도 김광현을 인정했습니다.

김광현은 박찬혁에게 홈런을 내줘 무실점 행진은 멈췄지만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롯데 유격수 이학주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글러브 토스로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이학주다운 명품 수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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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잘 치고, 김광현 잘 던지고!
    • 입력 2022-04-21 21:54:44
    • 수정2022-04-21 22: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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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의 추신수가 16경기 만에 기다렸던 시즌 첫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선발 투수 김광현은 푸이그를 압도하는 등 투타에서 전직 빅리거의 힘이 대단했습니다.

추신수의 간결한 스윙, 맞는 순간 큼지막한 타구를 직감합니다.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추신수의 시즌 첫 홈런.

16경기 만에 어렵게 나온 홈런에 추신수도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드네요.

추신수를 가장 축하해주는 동료는 동갑내기 김강민이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빅리거 후배 김광현이 푸이그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습니다.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 푸이그도 김광현을 인정했습니다.

김광현은 박찬혁에게 홈런을 내줘 무실점 행진은 멈췄지만 6이닝 1실점 호투로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롯데 유격수 이학주는 한화와의 경기에서 환상적인 글러브 토스로 더블 플레이를 완성했습니다.

이학주다운 명품 수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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