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남북 정상, 친서 교환…남북관계 발전 기대 표명”
입력 2022.04.22 (07:02)
수정 2022.04.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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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북한 매체가 오늘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자세한 보도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그제(20일) 보내온 친서를 받은 김 위원장이 어제(21일), 회답 친서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두 정상이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통신은 두 정상이 "서로가 희망을 안고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면 남북 관계가 민족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 거라는데 견해를 같이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남북정상이 역사적인 공동선언들을 발표하고 온 민족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 것을 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 써 온 문재인 대통령의 고뇌와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북한의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아직 확인 중에 있다며 상황을 좀더 파악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북한 매체가 오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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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자세한 보도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그제(20일) 보내온 친서를 받은 김 위원장이 어제(21일), 회답 친서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두 정상이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통신은 두 정상이 "서로가 희망을 안고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면 남북 관계가 민족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 거라는데 견해를 같이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남북정상이 역사적인 공동선언들을 발표하고 온 민족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 것을 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 써 온 문재인 대통령의 고뇌와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북한의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아직 확인 중에 있다며 상황을 좀더 파악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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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남북 정상, 친서 교환…남북관계 발전 기대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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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2 07:02:30
- 수정2022-04-22 13:29:53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북한 매체가 오늘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영석 기자, 자세한 보도 내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그제(20일) 보내온 친서를 받은 김 위원장이 어제(21일), 회답 친서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두 정상이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통신은 두 정상이 "서로가 희망을 안고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면 남북 관계가 민족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 거라는데 견해를 같이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남북정상이 역사적인 공동선언들을 발표하고 온 민족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 것을 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 써 온 문재인 대통령의 고뇌와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북한의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아직 확인 중에 있다며 상황을 좀더 파악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영상편집:김태형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친서를 교환하고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북한 매체가 오늘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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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네, 북한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친서를 교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그제(20일) 보내온 친서를 받은 김 위원장이 어제(21일), 회답 친서를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두 정상이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는데요.
통신은 두 정상이 "서로가 희망을 안고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여나간다면 남북 관계가 민족의 염원과 기대에 맞게 개선되고 발전하게 될 거라는데 견해를 같이 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또 김 위원장이 남북정상이 역사적인 공동선언들을 발표하고 온 민족에게 앞날에 대한 희망을 안겨준 것을 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임기 마지막까지 민족의 대의를 위해 마음 써 온 문재인 대통령의 고뇌와 노고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같은 북한의 보도와 관련해 정부는 아직 확인 중에 있다며 상황을 좀더 파악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송영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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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석 기자 s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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