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명예 대구시민 선정

대구-광주 달빛동맹으로 동서화합과 대구 시정발전에 기여한 이용섭 광주시장이 71번째 대구시 명예시민이 됐습니다.

대구시는 제290회 대구시의회 임시회에서 이 광주시장에 대한 명예시민증 수여 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올 상반기에 명예시민증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지난 1964년에 도입된 대구시 명예시민 제도는 구체적인 특권은 없지만, 대구를 위해 애쓴 노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대구시민에 준하는 예우 등 상징적인 의미로 현재까지 내·외국인 70명에게 수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