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부산지청, ‘협력업체 노동자 사망사고’ 대우조선 압수수색

입력 2022.04.22 (12:48) 수정 2022.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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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지방노동청이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타워크레인 보수작업을 하다가 숨진 사고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일부 확인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도급과 하도급 모두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에서 타워크레인 보수 작업 중이던 하도급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크레인 위에서 떨어진 와이어와 소켓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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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2 12:48:52
    • 수정2022-04-22 12:5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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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부산지방노동청이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협력업체 소속 노동자가 타워크레인 보수작업을 하다가 숨진 사고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를 일부 확인해,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도급과 하도급 모두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25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에서 타워크레인 보수 작업 중이던 하도급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크레인 위에서 떨어진 와이어와 소켓에 맞아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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