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공기업·출연기관장, 원희룡에 정치 후원금
입력 2022.04.22 (21:50)
수정 2022.04.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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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지사 시절 임명한 전·현직 제주도 공기업 사장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이 원 전 지사가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였던 시절,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원 전 지사의 연간 3백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오경수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천만 원을,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7백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훈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도 지난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천 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원 전 지사의 연간 3백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오경수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천만 원을,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7백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훈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도 지난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천 만원을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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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부 공기업·출연기관장, 원희룡에 정치 후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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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2 21:50:26
- 수정2022-04-22 22:03:34
원희룡 전 지사 시절 임명한 전·현직 제주도 공기업 사장과 출자출연기관 대표들이 원 전 지사가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였던 시절,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원 전 지사의 연간 3백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오경수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천만 원을,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7백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훈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도 지난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천 만원을 후원했습니다.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확보한 원 전 지사의 연간 3백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에 따르면, 오경수 전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은 지난해 9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천만 원을,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7백만 원의 정치후원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훈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장도 지난해 8월 두 차례에 걸쳐 천 만원을 후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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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환 기자 si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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