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해제 첫 주말…놀이동산·무등산 북적
입력 2022.04.23 (21:29)
수정 2022.04.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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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이죠.
무등산 국립공원과 광주 우치공원엔 모처럼 나들이객이 붐벼 활기를 띠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
놀이동산은 입구부터 가족 단위 입장객들로 붐볐습니다.
풍선과 솜사탕을 손에 들고, 동물 모양 머리띠를 맨 어린이들.
모처럼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시은·박예은·박에스더·민세희 : "(놀이공원에) 오랜만에 와서 되게 즐겁고. 친구들이랑 같이 노니까. 훨씬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김영조·김혜리·김나은·김찬민 :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그동안 인원 제한으로 꺼려졌던 단체활동에도 제약이 사라졌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에는 학교나 교회 등지에서 주말을 맞아 삼삼오오 나선 단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안누가/등산객 : "(최근에) 저희가 항상 교회학교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예배당에만 있었는데.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해제돼서 오랜만에 이렇게 무등산에 놀러 왔습니다."]
이날 하루 무등산에는 5천 명 가까이 찾았고, 우치공원은 4천여 명이 찾아 지난해와 비교해 입장객이 배가 늘었습니다.
[신선경/광주패밀리랜드 관계자/전화 :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방역수칙이 풀리면서 저희도 공연을 재개한다든지 행사를 개최한다든지에 있어서 이전보다는 더 수월하게…."]
광주와 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일상 회복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영상편집:유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이죠.
무등산 국립공원과 광주 우치공원엔 모처럼 나들이객이 붐벼 활기를 띠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
놀이동산은 입구부터 가족 단위 입장객들로 붐볐습니다.
풍선과 솜사탕을 손에 들고, 동물 모양 머리띠를 맨 어린이들.
모처럼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시은·박예은·박에스더·민세희 : "(놀이공원에) 오랜만에 와서 되게 즐겁고. 친구들이랑 같이 노니까. 훨씬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김영조·김혜리·김나은·김찬민 :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그동안 인원 제한으로 꺼려졌던 단체활동에도 제약이 사라졌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에는 학교나 교회 등지에서 주말을 맞아 삼삼오오 나선 단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안누가/등산객 : "(최근에) 저희가 항상 교회학교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예배당에만 있었는데.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해제돼서 오랜만에 이렇게 무등산에 놀러 왔습니다."]
이날 하루 무등산에는 5천 명 가까이 찾았고, 우치공원은 4천여 명이 찾아 지난해와 비교해 입장객이 배가 늘었습니다.
[신선경/광주패밀리랜드 관계자/전화 :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방역수칙이 풀리면서 저희도 공연을 재개한다든지 행사를 개최한다든지에 있어서 이전보다는 더 수월하게…."]
광주와 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일상 회복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영상편집:유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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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24 09: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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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이죠.
무등산 국립공원과 광주 우치공원엔 모처럼 나들이객이 붐벼 활기를 띠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
놀이동산은 입구부터 가족 단위 입장객들로 붐볐습니다.
풍선과 솜사탕을 손에 들고, 동물 모양 머리띠를 맨 어린이들.
모처럼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시은·박예은·박에스더·민세희 : "(놀이공원에) 오랜만에 와서 되게 즐겁고. 친구들이랑 같이 노니까. 훨씬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김영조·김혜리·김나은·김찬민 :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그동안 인원 제한으로 꺼려졌던 단체활동에도 제약이 사라졌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에는 학교나 교회 등지에서 주말을 맞아 삼삼오오 나선 단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안누가/등산객 : "(최근에) 저희가 항상 교회학교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예배당에만 있었는데.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해제돼서 오랜만에 이렇게 무등산에 놀러 왔습니다."]
이날 하루 무등산에는 5천 명 가까이 찾았고, 우치공원은 4천여 명이 찾아 지난해와 비교해 입장객이 배가 늘었습니다.
[신선경/광주패밀리랜드 관계자/전화 :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방역수칙이 풀리면서 저희도 공연을 재개한다든지 행사를 개최한다든지에 있어서 이전보다는 더 수월하게…."]
광주와 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일상 회복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영상편집:유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이죠.
무등산 국립공원과 광주 우치공원엔 모처럼 나들이객이 붐벼 활기를 띠었습니다.
김정대 기자입니다.
[리포트]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
놀이동산은 입구부터 가족 단위 입장객들로 붐볐습니다.
풍선과 솜사탕을 손에 들고, 동물 모양 머리띠를 맨 어린이들.
모처럼 가족,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이시은·박예은·박에스더·민세희 : "(놀이공원에) 오랜만에 와서 되게 즐겁고. 친구들이랑 같이 노니까. 훨씬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김영조·김혜리·김나은·김찬민 : "사람들이 굉장히 많아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예전보다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
그동안 인원 제한으로 꺼려졌던 단체활동에도 제약이 사라졌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에는 학교나 교회 등지에서 주말을 맞아 삼삼오오 나선 단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안누가/등산객 : "(최근에) 저희가 항상 교회학교 친구들이랑 선생님들이랑 예배당에만 있었는데. 날씨도 좋고 거리두기가 해제돼서 오랜만에 이렇게 무등산에 놀러 왔습니다."]
이날 하루 무등산에는 5천 명 가까이 찾았고, 우치공원은 4천여 명이 찾아 지난해와 비교해 입장객이 배가 늘었습니다.
[신선경/광주패밀리랜드 관계자/전화 :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방역수칙이 풀리면서 저희도 공연을 재개한다든지 행사를 개최한다든지에 있어서 이전보다는 더 수월하게…."]
광주와 전남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도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민들은 모처럼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오는 일상 회복을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정대입니다.
촬영기자:김종윤/영상편집:유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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