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코로나19 ‘2급’ 하향…일상회복 본격화

입력 2022.04.25 (09:36) 수정 2022.04.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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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지면서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면서 확진자도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부터 영화관과 실내스포츠 관람장, 대중교통에서 음식물 섭취가 허용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시설에서 시식과 시음도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60살 이상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의 '예약접종'도 시작됩니다.

다만 정부는 의료현장의 충분한 준비를 위해 앞으로 4주간을 '이행기'로 정하고, 기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와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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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부터 코로나19 ‘2급’ 하향…일상회복 본격화
    • 입력 2022-04-25 09:36:25
    • 수정2022-04-25 09: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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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최고 단계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지면서 일상회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코로나19가 2급 감염병으로 분류되면서 확진자도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부터 영화관과 실내스포츠 관람장, 대중교통에서 음식물 섭취가 허용되고,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유통시설에서 시식과 시음도 허용됩니다.

이와 함께 60살 이상에 대한 백신 4차 접종의 '예약접종'도 시작됩니다.

다만 정부는 의료현장의 충분한 준비를 위해 앞으로 4주간을 '이행기'로 정하고, 기존 확진자 7일 격리 의무와 코로나19 진단·검사체계는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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