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우리은행 용인에 국내 첫 공동점포 개장

입력 2022.04.25 (10:31) 수정 2022.04.2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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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의 은행이 한 공간에서 각각 점포를 운영하는 공동 점포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오늘(2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공동 점포를 열고 오전 10시에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은행은 옛 우리은행 신봉지점 자리에서 영업공간을 절반씩 사용해, 소액 입출금, 각종 신고, 공과금 수납 등 고령 고객 수요가 많은 단순 창구업무를 취급할 예정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지역사회 공헌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금융상품 판매는 자제하기로 했다고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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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우리은행 용인에 국내 첫 공동점포 개장
    • 입력 2022-04-25 10:31:56
    • 수정2022-04-25 10:35:01
    경제
두 개의 은행이 한 공간에서 각각 점포를 운영하는 공동 점포가 은행권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오늘(2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공동 점포를 열고 오전 10시에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은행은 옛 우리은행 신봉지점 자리에서 영업공간을 절반씩 사용해, 소액 입출금, 각종 신고, 공과금 수납 등 고령 고객 수요가 많은 단순 창구업무를 취급할 예정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고, 지역사회 공헌 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금융상품 판매는 자제하기로 했다고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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