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기지개…청주공항 국제선 유치나서
입력 2022.04.25 (11:06)
수정 2022.04.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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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충북지역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면중단됐던 청주공항의 국제선 운항도 다시 추진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전현수씨, 코로나19로 고사 위기까지 내몰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버텼습니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사무실을 다시 정리하며 관광 상품 홍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현수/여행사 대표 : "모든 면에서 리뉴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여행업에서 변화했던 모습에 대해서 저희도 많이 알아야 손님 응대가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찾아보고…."]
지난 2년여 동안 최악의 상황을 경험했던 충북지역 여행업계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국제선 확대를 발표하면서 하늘길이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해외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당장은 큰 움직임이 없지만 상반기가 지나면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경수/충북관광협회장 : "여행 같은 경우는 보통 진행을 하게 되면 모객을 해야 되고 준비를 해야 되고 최소 2개월, 3개월 정도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올 상반기는 힘들 것 같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도 다시 추진됩니다.
현재 7월을 목표로 베트남 노선 재운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도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 항공사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이설호/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 "국제 노선을 신규 노선을 취항할 때, 항공 횟수 운항 횟수에 따라서, 편차에 따라서 1억 5천에서 5억 원 정도 재정 지원할 계획입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충북지역 여행 업계도 기나길 겨울을 끝내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충북지역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면중단됐던 청주공항의 국제선 운항도 다시 추진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전현수씨, 코로나19로 고사 위기까지 내몰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버텼습니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사무실을 다시 정리하며 관광 상품 홍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현수/여행사 대표 : "모든 면에서 리뉴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여행업에서 변화했던 모습에 대해서 저희도 많이 알아야 손님 응대가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찾아보고…."]
지난 2년여 동안 최악의 상황을 경험했던 충북지역 여행업계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국제선 확대를 발표하면서 하늘길이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해외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당장은 큰 움직임이 없지만 상반기가 지나면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경수/충북관광협회장 : "여행 같은 경우는 보통 진행을 하게 되면 모객을 해야 되고 준비를 해야 되고 최소 2개월, 3개월 정도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올 상반기는 힘들 것 같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도 다시 추진됩니다.
현재 7월을 목표로 베트남 노선 재운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도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 항공사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이설호/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 "국제 노선을 신규 노선을 취항할 때, 항공 횟수 운항 횟수에 따라서, 편차에 따라서 1억 5천에서 5억 원 정도 재정 지원할 계획입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충북지역 여행 업계도 기나길 겨울을 끝내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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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25 11: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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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충북지역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면중단됐던 청주공항의 국제선 운항도 다시 추진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전현수씨, 코로나19로 고사 위기까지 내몰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버텼습니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사무실을 다시 정리하며 관광 상품 홍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현수/여행사 대표 : "모든 면에서 리뉴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여행업에서 변화했던 모습에 대해서 저희도 많이 알아야 손님 응대가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찾아보고…."]
지난 2년여 동안 최악의 상황을 경험했던 충북지역 여행업계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국제선 확대를 발표하면서 하늘길이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해외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당장은 큰 움직임이 없지만 상반기가 지나면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경수/충북관광협회장 : "여행 같은 경우는 보통 진행을 하게 되면 모객을 해야 되고 준비를 해야 되고 최소 2개월, 3개월 정도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올 상반기는 힘들 것 같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도 다시 추진됩니다.
현재 7월을 목표로 베트남 노선 재운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도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 항공사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이설호/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 "국제 노선을 신규 노선을 취항할 때, 항공 횟수 운항 횟수에 따라서, 편차에 따라서 1억 5천에서 5억 원 정도 재정 지원할 계획입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충북지역 여행 업계도 기나길 겨울을 끝내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면서 충북지역 여행업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면중단됐던 청주공항의 국제선 운항도 다시 추진됩니다.
보도에 지용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청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전현수씨, 코로나19로 고사 위기까지 내몰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어렵게 버텼습니다.
지금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사무실을 다시 정리하며 관광 상품 홍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현수/여행사 대표 : "모든 면에서 리뉴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여행업에서 변화했던 모습에 대해서 저희도 많이 알아야 손님 응대가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찾아보고…."]
지난 2년여 동안 최악의 상황을 경험했던 충북지역 여행업계도 조금씩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정부가 국제선 확대를 발표하면서 하늘길이 조금씩 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해외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당장은 큰 움직임이 없지만 상반기가 지나면 조금씩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경수/충북관광협회장 : "여행 같은 경우는 보통 진행을 하게 되면 모객을 해야 되고 준비를 해야 되고 최소 2개월, 3개월 정도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올 상반기는 힘들 것 같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청주공항 국제선 운항도 다시 추진됩니다.
현재 7월을 목표로 베트남 노선 재운항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도 국제선 운항을 재개하는 항공사에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이설호/충청북도 관광항공과장 : "국제 노선을 신규 노선을 취항할 때, 항공 횟수 운항 횟수에 따라서, 편차에 따라서 1억 5천에서 5억 원 정도 재정 지원할 계획입니다."]
거리두기 전면 해제와 함께 충북지역 여행 업계도 기나길 겨울을 끝내고 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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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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