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 확진 4,763명…“감염병등급 2급, 4주간 이행기 가져”
입력 2022.04.25 (11:32)
수정 2022.04.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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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63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 같은 요일보다 2,500여 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6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343만 3,238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18.8%로 가장 많았고, 40대 15.8%, 20대 15.3%, 50대 11.4%, 9살 이하 10.5%, 60대 10.2%, 10대 9.3%, 70살 이상 8.7% 순입니다.
서울시의 지난주 확진자는 9만 8,585명으로 일 평균 1만 4,084명이 발생해, 2주 전보다 9,653명 감소했습니다.
다만, 65살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주 14.9%로, 2주 전 14.4%와 비교해 0.5%p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6명 늘어 누적 4,504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오늘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1급에서 제2급으로 하향되고, 안정적인 체계 전환을 위해 4주 정도의 이행기를 갖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행기 동안 재택치료의 집중관리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면진료를 위한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유행에 대비한 관리의료기관 예비명단 291곳도 확보해 신종변이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기준으로 병원급 88곳, 의원급 1,19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가동률이 낮아진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줄여, 일반 병상으로 확충하는 등 치료 역량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1차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전체 3,420병상 중 1,416병상(41.4%)을 감축했습니다.
다만, 주거 취약자 등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적인 병상은 유지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6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343만 3,238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18.8%로 가장 많았고, 40대 15.8%, 20대 15.3%, 50대 11.4%, 9살 이하 10.5%, 60대 10.2%, 10대 9.3%, 70살 이상 8.7% 순입니다.
서울시의 지난주 확진자는 9만 8,585명으로 일 평균 1만 4,084명이 발생해, 2주 전보다 9,653명 감소했습니다.
다만, 65살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주 14.9%로, 2주 전 14.4%와 비교해 0.5%p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6명 늘어 누적 4,504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오늘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1급에서 제2급으로 하향되고, 안정적인 체계 전환을 위해 4주 정도의 이행기를 갖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행기 동안 재택치료의 집중관리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면진료를 위한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유행에 대비한 관리의료기관 예비명단 291곳도 확보해 신종변이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기준으로 병원급 88곳, 의원급 1,19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가동률이 낮아진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줄여, 일반 병상으로 확충하는 등 치료 역량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1차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전체 3,420병상 중 1,416병상(41.4%)을 감축했습니다.
다만, 주거 취약자 등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적인 병상은 유지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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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신규 확진 4,763명…“감염병등급 2급, 4주간 이행기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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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5 11:32:05
- 수정2022-04-25 11:33:27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763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주 같은 요일보다 2,500여 명 감소한 수치입니다.
서울시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6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343만 3,238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18.8%로 가장 많았고, 40대 15.8%, 20대 15.3%, 50대 11.4%, 9살 이하 10.5%, 60대 10.2%, 10대 9.3%, 70살 이상 8.7% 순입니다.
서울시의 지난주 확진자는 9만 8,585명으로 일 평균 1만 4,084명이 발생해, 2주 전보다 9,653명 감소했습니다.
다만, 65살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주 14.9%로, 2주 전 14.4%와 비교해 0.5%p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6명 늘어 누적 4,504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오늘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1급에서 제2급으로 하향되고, 안정적인 체계 전환을 위해 4주 정도의 이행기를 갖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행기 동안 재택치료의 집중관리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면진료를 위한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유행에 대비한 관리의료기관 예비명단 291곳도 확보해 신종변이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기준으로 병원급 88곳, 의원급 1,19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가동률이 낮아진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줄여, 일반 병상으로 확충하는 등 치료 역량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1차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전체 3,420병상 중 1,416병상(41.4%)을 감축했습니다.
다만, 주거 취약자 등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적인 병상은 유지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늘(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63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확진자는 343만 3,238명입니다.
연령별로 보면, 30대가 18.8%로 가장 많았고, 40대 15.8%, 20대 15.3%, 50대 11.4%, 9살 이하 10.5%, 60대 10.2%, 10대 9.3%, 70살 이상 8.7% 순입니다.
서울시의 지난주 확진자는 9만 8,585명으로 일 평균 1만 4,084명이 발생해, 2주 전보다 9,653명 감소했습니다.
다만, 65살 이상 확진자 비율은 지난주 14.9%로, 2주 전 14.4%와 비교해 0.5%p 증가했습니다.
사망자는 하루 새 16명 늘어 누적 4,504명입니다. 누적 치명률은 0.13%입니다.
오늘부터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제1급에서 제2급으로 하향되고, 안정적인 체계 전환을 위해 4주 정도의 이행기를 갖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이행기 동안 재택치료의 집중관리군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면진료를 위한 일반의료체계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유행에 대비한 관리의료기관 예비명단 291곳도 확보해 신종변이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동네 병·의원에서 치료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22일 기준으로 병원급 88곳, 의원급 1,197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시는 가동률이 낮아진 중등증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단계적으로 줄여, 일반 병상으로 확충하는 등 치료 역량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앞서 1차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전체 3,420병상 중 1,416병상(41.4%)을 감축했습니다.
다만, 주거 취약자 등 사회적 고위험군을 위한 필수적인 병상은 유지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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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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