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1,427명 확진…두 달여 만에 ‘1,000명대’

입력 2022.04.25 (11:46) 수정 2022.04.2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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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4일)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7명으로, 한 주 전보다 600여 명 줄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4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540명, 군산 257명, 익산 141명, 완주 115명, 정읍 93명 등입니다.

나이별로는 50대가 196명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40대와 20대, 60대 순입니다.

유행 여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지속적으로 1을 밑돌면서 지난달 6만 명을 넘었던 재택치료자도 만 8천여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 2급으로 낮추고, 영화관과 실내 체육시설 등에서 음식 섭취도 허용합니다.

다만, 의료진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4주 동안 '확진자 7일 격리 의무'와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합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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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 1,427명 확진…두 달여 만에 ‘1,000명대’
    • 입력 2022-04-25 11:46:03
    • 수정2022-04-25 15:57:29
    전주
어제(24일) 전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27명으로, 한 주 전보다 600여 명 줄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월 14일 이후 두 달여 만입니다.

지역별로는 전주 540명, 군산 257명, 익산 141명, 완주 115명, 정읍 93명 등입니다.

나이별로는 50대가 196명으로 가장 많고, 뒤이어 40대와 20대, 60대 순입니다.

유행 여부를 나타내는 감염 재생산지수가 지속적으로 1을 밑돌면서 지난달 6만 명을 넘었던 재택치료자도 만 8천여 명으로 감소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오늘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1급에 2급으로 낮추고, 영화관과 실내 체육시설 등에서 음식 섭취도 허용합니다.

다만, 의료진이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4주 동안 '확진자 7일 격리 의무'와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합니다.

[사진 제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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