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코로나19 치료제 8,650명에게 처방 외

입력 2022.04.25 (19:25) 수정 2022.04.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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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의 위·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료제 처방의료기관 74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감염병전담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8천650명에게 치료제가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료제 투약 시작일은 평균 2.6일로 나타났고 60대와 70대가 5천여 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투약 효과와 관련해 증상 호전자는 87.8%로 조사됐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뒤 전남 농촌관광객 증가 전망

일상회복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농촌관광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주말 단체 체험객 문의가 늘면서 농촌체험마을과 농어촌민박 예약률이 최소 10%에서 최대 40% 증가했고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의 예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농촌관광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 29만 4천명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하다가 올 들어 4월까지 14만 5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7월 개관

옛 호남은행 목포지점 건물을 활용한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이 오는 7월 개관합니다.

목포시는 대중음악의 전당이 앞으로 최신 미디어아트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고, 목포 현존 유일한 근대 금융계 건물 특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건물 여백과 개방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원형을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시민단체, ‘상호비방 중단…공명선거’ 촉구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와 목포인권포럼이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목포시장 선거와 관련해 공명 선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홍률 전 시장의 선거법 위반사항 적발과 성추행 의혹 등이 제기돼 목포 시장 선거가 혼탁 과열로 치닫고 있다면서 상호비방을 중단하고 미래와 대안을 제시하는 공명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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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전남] 전남 코로나19 치료제 8,650명에게 처방 외
    • 입력 2022-04-25 19:25:25
    • 수정2022-04-25 19:59:22
    뉴스7(광주)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의 위·중증화 예방을 위해 치료제 처방의료기관 74곳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감염병전담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8천650명에게 치료제가 처방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치료제 투약 시작일은 평균 2.6일로 나타났고 60대와 70대가 5천여 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고 투약 효과와 관련해 증상 호전자는 87.8%로 조사됐습니다.

거리두기 해제 뒤 전남 농촌관광객 증가 전망

일상회복이 본격화된 가운데 전라남도가 농촌관광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최근 주말 단체 체험객 문의가 늘면서 농촌체험마을과 농어촌민박 예약률이 최소 10%에서 최대 40% 증가했고 특히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의 예약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 농촌관광객은 코로나19 발생 이전 2019년 29만 4천명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하다가 올 들어 4월까지 14만 5천여 명을 기록하는 등 증가 추세로 돌아섰습니다.

‘목포 대중음악의 전당’ 7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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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 대중음악의 전당이 앞으로 최신 미디어아트를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고, 목포 현존 유일한 근대 금융계 건물 특성을 전달할 수 있도록 건물 여백과 개방감을 높이는 방향으로 원형을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목포 시민단체, ‘상호비방 중단…공명선거’ 촉구

목포시민사회소통과연대와 목포인권포럼이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목포시장 선거와 관련해 공명 선거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이들 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김종식 목포시장과 박홍률 전 시장의 선거법 위반사항 적발과 성추행 의혹 등이 제기돼 목포 시장 선거가 혼탁 과열로 치닫고 있다면서 상호비방을 중단하고 미래와 대안을 제시하는 공명 선거에 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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