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입력 2022.04.25 (21:34) 수정 2022.04.25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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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 감성마을 촌장으로 활동하던 소설가 이외수 씨가 오늘(25일)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이외수 씨는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지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정식 등단했고, 장편소설 '들개', '칼',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등을 썼으며, 특히 SNS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씨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고, 재작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뒤 재활에 힘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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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이외수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 입력 2022-04-25 21:34:43
    • 수정2022-04-25 2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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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군 감성마을 촌장으로 활동하던 소설가 이외수 씨가 오늘(25일)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이외수 씨는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지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정식 등단했고, 장편소설 '들개', '칼', '장수하늘소' '벽오금학도' 등을 썼으며, 특히 SNS 등을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작가로 자리잡았습니다.

이 씨는 2014년 위암 2기 판정을 받아 수술을 받았고, 재작년 3월 뇌출혈로 쓰러진뒤 재활에 힘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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