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막 올라
입력 2022.04.25 (21:55)
수정 2022.04.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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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지방선거에서 창원시 의창구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완수 국회의원이 이번 주 공식 사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궐선거 후보군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완수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직선거법상 6·1 지방선거에 맞춰 보궐선거를 치르려면 박 의원은 오는 30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박 의원의 공식 사퇴가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후보군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후보군을 짚어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지수 전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혔고,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김영선 전 4선 국회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고, 경남경찰청장을 지낸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와, 김호열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도 공식 선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과, 경남지사 공천에서 탈락한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창원시장 경선에서 떨어진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입니다.
진보진영도 보궐선거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순희/정의당 경남도당 사무처장 : "진보정당들과 민주노총이 모여서 보궐선거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조만간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는 창원 의창 선거구.
보수 정당 후보가 18대 이전에는 40%가 넘는 득표율로, 19대 이후 21대 선거에서도 줄곧 절반 이상의 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김신아
6·1지방선거에서 창원시 의창구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완수 국회의원이 이번 주 공식 사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궐선거 후보군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완수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직선거법상 6·1 지방선거에 맞춰 보궐선거를 치르려면 박 의원은 오는 30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박 의원의 공식 사퇴가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후보군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후보군을 짚어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지수 전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혔고,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김영선 전 4선 국회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고, 경남경찰청장을 지낸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와, 김호열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도 공식 선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과, 경남지사 공천에서 탈락한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창원시장 경선에서 떨어진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입니다.
진보진영도 보궐선거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순희/정의당 경남도당 사무처장 : "진보정당들과 민주노총이 모여서 보궐선거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조만간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는 창원 의창 선거구.
보수 정당 후보가 18대 이전에는 40%가 넘는 득표율로, 19대 이후 21대 선거에서도 줄곧 절반 이상의 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김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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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지방선거에서 창원시 의창구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완수 국회의원이 이번 주 공식 사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궐선거 후보군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완수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직선거법상 6·1 지방선거에 맞춰 보궐선거를 치르려면 박 의원은 오는 30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박 의원의 공식 사퇴가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후보군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후보군을 짚어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지수 전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혔고,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김영선 전 4선 국회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고, 경남경찰청장을 지낸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와, 김호열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도 공식 선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과, 경남지사 공천에서 탈락한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창원시장 경선에서 떨어진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입니다.
진보진영도 보궐선거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순희/정의당 경남도당 사무처장 : "진보정당들과 민주노총이 모여서 보궐선거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조만간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는 창원 의창 선거구.
보수 정당 후보가 18대 이전에는 40%가 넘는 득표율로, 19대 이후 21대 선거에서도 줄곧 절반 이상의 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KBS 뉴스 천현수입니다.
영상편집:안진영/그래픽:김신아
6·1지방선거에서 창원시 의창구 보궐선거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된 박완수 국회의원이 이번 주 공식 사퇴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보궐선거 후보군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천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완수 국회의원이 국민의힘 경남지사 후보로 확정되면서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진 창원시 의창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직선거법상 6·1 지방선거에 맞춰 보궐선거를 치르려면 박 의원은 오는 30일까지 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박 의원의 공식 사퇴가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후보군의 물밑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후보군을 짚어보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지수 전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혔고, 공민배 전 창원시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나라당 대표를 지낸 김영선 전 4선 국회의원이 출마 선언을 했고, 경남경찰청장을 지낸 김종양 전 인터폴 총재와, 김호열 전 국민의힘 경남도당 사무처장도 공식 선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 윤석열 당선인의 측근인 배성범 전 법무연수원장과, 경남지사 공천에서 탈락한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 창원시장 경선에서 떨어진 장동화 전 경남도의원입니다.
진보진영도 보궐선거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
[김순희/정의당 경남도당 사무처장 : "진보정당들과 민주노총이 모여서 보궐선거 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조만간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합니다."]
진보 성향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는 창원 의창 선거구.
보수 정당 후보가 18대 이전에는 40%가 넘는 득표율로, 19대 이후 21대 선거에서도 줄곧 절반 이상의 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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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수 기자 skyp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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