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임창정·성시경…다시 열리는 대면 콘서트

가수들의 콘서트 개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 사태 때문에 공연을 미루거나 온라인으로 대신해온 가요계가 일상 회복에 힘입어 다시 대면 콘서트를 열기로 한 겁니다.

발표에 따르면 다음 달엔 가수 성시경 씨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를 재개하는데요.

2012년부터 매년 열어온 공연이지만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과 21년 두 해를 쉬어야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콘서트는 약 3년 만이라는 가수 임창정 씨.

오는 6월 전라북도 전주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투어에 나서고요.

이 밖에 다음 달 팬들을 만날 그룹 에프티 아일랜드(FT아일랜드)와 하이라이트 등 올봄 가요계는 공연 소식으로 한층 바빠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