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서울 학생 확진자 9천368명…이번 학기 들어 첫 1만 명 이하

입력 2022.04.26 (11:13) 수정 2022.04.26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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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이번 학기 들어 처음으로 서울 학생 확진자 수가 네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 수는 9,368명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주 1만 6,814명보다 7,446명 줄어든 것입니다.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을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20.3명이었고 중학생이 103.7명, 고등학생이 84.6명, 유치원이 61.2명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1,099명으로, 직전 주의 1,994명보다 895명 줄었습니다.

어제(25일) 기준으로 전체 서울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 총 2,126개 학교 가운데 97.6%인 2,075개교가 전면 등교했습니다.

일부 등교·일부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38개교였고, 전 학년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없었습니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이 99.5%로 전면 등교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의 99.1%, 중학교의 96.1%, 초등학교의 95.4%가 전면 등교했습니다.

서울 전체 유·초·중·고, 특수·각종 학교 학생 88만 3,747명 중에서는 95.8%인 84만 6,667명이 등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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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4-26 11:13:41
    • 수정2022-04-26 11:14:58
    사회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이번 학기 들어 처음으로 서울 학생 확진자 수가 네자릿수로 감소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1주간 서울 유·초·중·고 학생 확진자 수는 9,368명이라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는 직전 주 1만 6,814명보다 7,446명 줄어든 것입니다.

1주간 1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을 학교급별로 보면 초등학생이 120.3명이었고 중학생이 103.7명, 고등학생이 84.6명, 유치원이 61.2명이었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1,099명으로, 직전 주의 1,994명보다 895명 줄었습니다.

어제(25일) 기준으로 전체 서울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 총 2,126개 학교 가운데 97.6%인 2,075개교가 전면 등교했습니다.

일부 등교·일부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38개교였고, 전 학년 원격수업을 한 학교는 없었습니다.

학교급별로 보면 유치원이 99.5%로 전면 등교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고등학교의 99.1%, 중학교의 96.1%, 초등학교의 95.4%가 전면 등교했습니다.

서울 전체 유·초·중·고, 특수·각종 학교 학생 88만 3,747명 중에서는 95.8%인 84만 6,667명이 등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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