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한, 한반도 긴장 초래 행동 즉각 중단해야”

입력 2022.04.26 (15:00) 수정 2022.04.26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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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젯(25일)밤 평양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을 열고 핵 무력 강화를 천명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북한이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긴장을 초래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외교적 해결의 길로 조속히 북한이 나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어제 열린 열병식 등 최근 북한의 동향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동맹으로서의 긴밀한 공조하에 우리 정부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봐왔다”며, “현재 관련 동향들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해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그리고 관련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서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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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북한, 한반도 긴장 초래 행동 즉각 중단해야”
    • 입력 2022-04-26 15:00:36
    • 수정2022-04-26 15:03:47
    정치
북한이 어젯(25일)밤 평양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 기념 열병식을 열고 핵 무력 강화를 천명한 것과 관련해, 외교부는 “북한이 한반도 및 지역 정세에 긴장을 초래하는 행동을 즉각 중단할 것을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26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해 외교적 해결의 길로 조속히 북한이 나올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대변인은 “어제 열린 열병식 등 최근 북한의 동향과 관련해서는 한미 간 동맹으로서의 긴밀한 공조하에 우리 정부도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봐왔다”며, “현재 관련 동향들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앞으로도 우리 정부는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해서 한미 간 긴밀한 공조 그리고 관련국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적극적인 외교적 노력을 계속해서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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