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내일 기온 내려가…곳곳 황사 유입

입력 2022.04.26 (19:43) 수정 2022.04.26 (19: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비가 그치고 서서히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두 기압 사이에서 차가운 북풍이 불며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 아침은 오늘 아침보다 6도 이상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특히, 아침까지 중부 지방과 호남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중국 북동 지역의 황사가 유입돼 오전에 인천과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11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낮에도 고온현상이 누그러지며 서울 23도, 부산 20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퇴근길 날씨] 내일 기온 내려가…곳곳 황사 유입
    • 입력 2022-04-26 19:43:28
    • 수정2022-04-26 19:47:13
    뉴스 7
비가 그치고 서서히 기온이 떨어지고 있는데요.

두 기압 사이에서 차가운 북풍이 불며 고온현상이 누그러지겠습니다.

저녁부터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해 내일 아침은 오늘 아침보다 6도 이상 낮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며 체감온도는 더 낮겠는데요.

특히, 아침까지 중부 지방과 호남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중국 북동 지역의 황사가 유입돼 오전에 인천과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아침에 서울 11도 등 오늘보다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고요.

낮에도 고온현상이 누그러지며 서울 23도, 부산 20도로 오늘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기온 변화가 큰 만큼 건강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