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국민의힘, 경기지사·인천시장 선거 후보 확정
입력 2022.04.26 (21:18)
수정 2022.04.28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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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 대진표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민주당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동연 전 부총리를 확정하면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경쟁하게 됐습니다.
또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으로 압축됐습니다.
임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경기도지사 후보가 된 김동연 전 부총리.
30년 넘는 행정 경력을 내세우면서 윤석열의 대변인이냐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냐가 이번 선거의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지사의 정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주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출퇴근 교통 혁명으로 우리 서울에 출퇴근하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한 시간씩 하루 한 시간씩 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의 힘 경선에서 현역 의원 5% 감산을 받고도 과반을 넘겨 경기도지사 후보가 된 김은혜 의원.
인수위 대변인 출신으로 새로 들어설 정부와 소통 능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수도권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과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도 강조합니다.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경기도 내 모든 역세권을 집중적으로 개발해서 교통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인천은 박남춘 시장과 유정복 전 시장의 재대결이 이뤄집니다.
[박남춘/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저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의 자존심을 살리고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세우는데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인천을 재정 최우수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유정복/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 "지난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깨끗하고 미래의 비전을 실현할…."]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에 맞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박주민 의원이 경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6.1 지방선거 대진표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민주당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동연 전 부총리를 확정하면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경쟁하게 됐습니다.
또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으로 압축됐습니다.
임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경기도지사 후보가 된 김동연 전 부총리.
30년 넘는 행정 경력을 내세우면서 윤석열의 대변인이냐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냐가 이번 선거의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지사의 정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주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출퇴근 교통 혁명으로 우리 서울에 출퇴근하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한 시간씩 하루 한 시간씩 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의 힘 경선에서 현역 의원 5% 감산을 받고도 과반을 넘겨 경기도지사 후보가 된 김은혜 의원.
인수위 대변인 출신으로 새로 들어설 정부와 소통 능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수도권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과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도 강조합니다.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경기도 내 모든 역세권을 집중적으로 개발해서 교통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인천은 박남춘 시장과 유정복 전 시장의 재대결이 이뤄집니다.
[박남춘/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저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의 자존심을 살리고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세우는데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인천을 재정 최우수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유정복/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 "지난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깨끗하고 미래의 비전을 실현할…."]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에 맞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박주민 의원이 경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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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국민의힘, 경기지사·인천시장 선거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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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28 20:39:58
[앵커]
6.1 지방선거 대진표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민주당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동연 전 부총리를 확정하면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경쟁하게 됐습니다.
또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으로 압축됐습니다.
임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경기도지사 후보가 된 김동연 전 부총리.
30년 넘는 행정 경력을 내세우면서 윤석열의 대변인이냐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냐가 이번 선거의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지사의 정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주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출퇴근 교통 혁명으로 우리 서울에 출퇴근하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한 시간씩 하루 한 시간씩 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의 힘 경선에서 현역 의원 5% 감산을 받고도 과반을 넘겨 경기도지사 후보가 된 김은혜 의원.
인수위 대변인 출신으로 새로 들어설 정부와 소통 능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수도권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과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도 강조합니다.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경기도 내 모든 역세권을 집중적으로 개발해서 교통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인천은 박남춘 시장과 유정복 전 시장의 재대결이 이뤄집니다.
[박남춘/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저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의 자존심을 살리고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세우는데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인천을 재정 최우수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유정복/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 "지난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깨끗하고 미래의 비전을 실현할…."]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에 맞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박주민 의원이 경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6.1 지방선거 대진표가 하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어제(25일) 민주당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김동연 전 부총리를 확정하면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경쟁하게 됐습니다.
또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으로 압축됐습니다.
임명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해 결선 투표 없이 경기도지사 후보가 된 김동연 전 부총리.
30년 넘는 행정 경력을 내세우면서 윤석열의 대변인이냐 경기도민의 대변인이냐가 이번 선거의 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전 지사의 정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겠다며 주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출퇴근 교통 혁명으로 우리 서울에 출퇴근하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한 시간씩 하루 한 시간씩 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의 힘 경선에서 현역 의원 5% 감산을 받고도 과반을 넘겨 경기도지사 후보가 된 김은혜 의원.
인수위 대변인 출신으로 새로 들어설 정부와 소통 능력을 앞세우고 있습니다.
수도권 출퇴근 교통 문제 해결과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도 강조합니다.
[김은혜/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경기도 내 모든 역세권을 집중적으로 개발해서 교통이 편리한 직주근접형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습니다."]
인천은 박남춘 시장과 유정복 전 시장의 재대결이 이뤄집니다.
[박남춘/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 "저는 지난 4년 동안 인천의 자존심을 살리고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세우는데 제 모든 것을 쏟아 부었습니다. 인천을 재정 최우수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유정복/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 "지난 잃어버린 4년을 되찾고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고 깨끗하고 미래의 비전을 실현할…."]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에 맞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은 박주민 의원이 경선 도전을 포기하면서 송영길 전 대표와 김진애 전 의원의 2파전으로 좁혀졌습니다.
KBS 뉴스 임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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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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