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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춘천)

소설가 ‘이외수’ 작가 투병 중 별세…향년 76세

입력 2022.04.26 (21:54) 수정 2022.04.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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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병 중이던 소설가 '이외수' 작가가 폐렴 증세가 악화돼 어젯(25일)밤 향년 76세로 별세했습니다.

이외수 작가는 1975년 중편소설 '훈장'으로 '세대'지 신인문학상을 받고 문단에 정식 등단한 뒤, 춘천에서 30여 년을 지냈고, 2006년 화천 감성마을로 이주해 다양한 문학 활동을 해왔습니다.

빈소는 춘천 호반병원장례식장에 마련돼 5일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2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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