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의 독도 정밀측량 외교경로로 항의”

입력 2022.04.27 (09:03) 수정 2022.04.2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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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독도 정밀 측량 계획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오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독도의 지형과 주변 해역을 정밀 측량할 계획인데,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이를 항의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 측에도 중지를 요구했다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고수하면서 한국 측 유력 인사가 독도를 방문하거나 한국군이 독도 방어를 위한 훈련을 할 때마다 항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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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한국의 독도 정밀측량 외교경로로 항의”
    • 입력 2022-04-27 09:03:41
    • 수정2022-04-27 09:05:03
    국제
일본 정부가 한국 정부의 독도 정밀 측량 계획에 대해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했다고 산케이신문이 오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독도의 지형과 주변 해역을 정밀 측량할 계획인데,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이를 항의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대표단 측에도 중지를 요구했다고 산케이는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고수하면서 한국 측 유력 인사가 독도를 방문하거나 한국군이 독도 방어를 위한 훈련을 할 때마다 항의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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