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중부 아침 쌀쌀…오전에 황사 영향

입력 2022.04.27 (10:04) 수정 2022.04.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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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서울 한강의 모습인데요.

황사가 껴 있어 한강 너머 산이 뿌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며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오늘 아침은 다소 쌀쌀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어제 낮에는 28.7도로 평년 기온을 9도 정도나 웃돌며 초여름처럼 더웠는데요.

하지만 오늘 아침에는 12.6도까지 떨어져 어제 최고 기온과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의 차이가 16도 정도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낮에는 다시 23도까지 올라 오늘은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와 전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23, 대구가 22도 등으로 중부는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낮겠고, 남부는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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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중부 아침 쌀쌀…오전에 황사 영향
    • 입력 2022-04-27 10:04:35
    • 수정2022-04-27 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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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현재 서울 한강의 모습인데요.

황사가 껴 있어 한강 너머 산이 뿌옇게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단계를 보이며 미세먼지 주의보까지 발효 중인데요.

오늘 오전까지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미세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밤사이 기온이 뚝 떨어져 오늘 아침은 다소 쌀쌀했습니다.

서울의 경우 어제 낮에는 28.7도로 평년 기온을 9도 정도나 웃돌며 초여름처럼 더웠는데요.

하지만 오늘 아침에는 12.6도까지 떨어져 어제 최고 기온과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의 차이가 16도 정도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낮에는 다시 23도까지 올라 오늘은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중부와 전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전주 23, 대구가 22도 등으로 중부는 어제보다 2도에서 7도 낮겠고, 남부는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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