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감 선거전 시작…예비후보 등록·단일화 토론
입력 2022.04.27 (10:59)
수정 2022.04.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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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는 치열한 설전 속에 첫 단일화 토론회를 치렀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상대 후보들의 단일화 논의 여부와 상관없이 정책 위주의 선거전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력 저하 논란 등 각종 공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적과 데이터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우/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모든 교육 주체들이 함께 일궈 온 긍정 지표들을 잘 살려가면서 정책 중심 전략으로 나아가고자 하고요."]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첫 정책 토론회는 열띤 공방의 연속이었습니다.
기초 학력 미달, 수월성 교육과 진단 평가 등 현행 교육 체제를 비판하는 데에는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대안과 해결책에 대해서는 각자 차별화 전략으로 선명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심의보/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5%의 수월성 교육도 필요합니다. 나름대로 각 개개인의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로 바꿔야 합니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행 여부에 대한 상호 토론에서 긴장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김진균/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끝까지 밀고 가시든지…. 왜 중간에 재검토하십니까? 우리 교육 정책이 손바닥 뒤집듯 이뤄져야 하는 겁니까?"]
상대 후보의 공약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윤건영/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지금 김 후보님이 제안한 많은 내용을 보면 그것은 교육감이 해야 할 일이라기보다는 학교장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충북교육감 3선 수성이냐, 3명의 예비후보 단일화냐.
선거를 30여 일 남겨두고 각축전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는 치열한 설전 속에 첫 단일화 토론회를 치렀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상대 후보들의 단일화 논의 여부와 상관없이 정책 위주의 선거전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력 저하 논란 등 각종 공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적과 데이터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우/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모든 교육 주체들이 함께 일궈 온 긍정 지표들을 잘 살려가면서 정책 중심 전략으로 나아가고자 하고요."]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첫 정책 토론회는 열띤 공방의 연속이었습니다.
기초 학력 미달, 수월성 교육과 진단 평가 등 현행 교육 체제를 비판하는 데에는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대안과 해결책에 대해서는 각자 차별화 전략으로 선명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심의보/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5%의 수월성 교육도 필요합니다. 나름대로 각 개개인의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로 바꿔야 합니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행 여부에 대한 상호 토론에서 긴장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김진균/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끝까지 밀고 가시든지…. 왜 중간에 재검토하십니까? 우리 교육 정책이 손바닥 뒤집듯 이뤄져야 하는 겁니까?"]
상대 후보의 공약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윤건영/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지금 김 후보님이 제안한 많은 내용을 보면 그것은 교육감이 해야 할 일이라기보다는 학교장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충북교육감 3선 수성이냐, 3명의 예비후보 단일화냐.
선거를 30여 일 남겨두고 각축전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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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는 치열한 설전 속에 첫 단일화 토론회를 치렀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상대 후보들의 단일화 논의 여부와 상관없이 정책 위주의 선거전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력 저하 논란 등 각종 공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적과 데이터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우/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모든 교육 주체들이 함께 일궈 온 긍정 지표들을 잘 살려가면서 정책 중심 전략으로 나아가고자 하고요."]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첫 정책 토론회는 열띤 공방의 연속이었습니다.
기초 학력 미달, 수월성 교육과 진단 평가 등 현행 교육 체제를 비판하는 데에는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대안과 해결책에 대해서는 각자 차별화 전략으로 선명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심의보/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5%의 수월성 교육도 필요합니다. 나름대로 각 개개인의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로 바꿔야 합니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행 여부에 대한 상호 토론에서 긴장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김진균/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끝까지 밀고 가시든지…. 왜 중간에 재검토하십니까? 우리 교육 정책이 손바닥 뒤집듯 이뤄져야 하는 겁니까?"]
상대 후보의 공약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윤건영/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지금 김 후보님이 제안한 많은 내용을 보면 그것은 교육감이 해야 할 일이라기보다는 학교장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충북교육감 3선 수성이냐, 3명의 예비후보 단일화냐.
선거를 30여 일 남겨두고 각축전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습니다.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는 치열한 설전 속에 첫 단일화 토론회를 치렀습니다.
박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3선을 위한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상대 후보들의 단일화 논의 여부와 상관없이 정책 위주의 선거전을 펼치겠다고 말했습니다.
학력 저하 논란 등 각종 공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실적과 데이터로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병우/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모든 교육 주체들이 함께 일궈 온 긍정 지표들을 잘 살려가면서 정책 중심 전략으로 나아가고자 하고요."]
김진균·심의보·윤건영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첫 정책 토론회는 열띤 공방의 연속이었습니다.
기초 학력 미달, 수월성 교육과 진단 평가 등 현행 교육 체제를 비판하는 데에는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하지만 대안과 해결책에 대해서는 각자 차별화 전략으로 선명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심의보/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5%의 수월성 교육도 필요합니다. 나름대로 각 개개인의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제도로 바꿔야 합니다."]
특히 고교학점제 시행 여부에 대한 상호 토론에서 긴장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김진균/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끝까지 밀고 가시든지…. 왜 중간에 재검토하십니까? 우리 교육 정책이 손바닥 뒤집듯 이뤄져야 하는 겁니까?"]
상대 후보의 공약에 대해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질타도 이어졌습니다.
[윤건영/충북교육감 예비후보 : "지금 김 후보님이 제안한 많은 내용을 보면 그것은 교육감이 해야 할 일이라기보다는 학교장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충북교육감 3선 수성이냐, 3명의 예비후보 단일화냐.
선거를 30여 일 남겨두고 각축전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미영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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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영 기자 my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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