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청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입력 2022.04.27 (19:04) 수정 2022.04.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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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수사·기소권을 분리하고, 직접 수사 대상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기 위해 권성동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본회의에서 무제한 토론, 이른바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오늘 새벽 전체회의를 속개해 검찰청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민주당 의원들의 단독 기립 표결로 잇달아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단독 처리에 강하게 항의하면서 표결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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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청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국민의힘 ‘필리버스터’
    • 입력 2022-04-27 19:04:47
    • 수정2022-04-27 19:06:28
    뉴스7(청주)
검찰의 수사·기소권을 분리하고, 직접 수사 대상을 축소하는 내용을 담은 검찰청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법안 처리를 지연시키기 위해 권성동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본회의에서 무제한 토론, 이른바 '필리버스터'에 돌입했습니다.

앞서 국회 법사위는 오늘 새벽 전체회의를 속개해 검찰청법 개정안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민주당 의원들의 단독 기립 표결로 잇달아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민주당 단독 처리에 강하게 항의하면서 표결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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