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노조, 파업 돌입…‘교섭 재개’ 요구

입력 2022.04.28 (07:40) 수정 2022.04.28 (07: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임금 교섭 재개를 요구하며 1주일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울산 본사에서 집회를 열고 전 조합원이 어제는 7시간 파업을 벌이고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8시간 전면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15일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습니다.

한편 사측은 "잠정합의안은 노사가 함께 마련한 것"이라며 "찬반투표가 부결됐다고 회사를 비난하며 파업을 하는 것은 노사 간 신의를 저버린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현대重 노조, 파업 돌입…‘교섭 재개’ 요구
    • 입력 2022-04-28 07:40:33
    • 수정2022-04-28 07:53:15
    뉴스광장(울산)
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임금 교섭 재개를 요구하며 1주일간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울산 본사에서 집회를 열고 전 조합원이 어제는 7시간 파업을 벌이고 오늘(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8시간 전면파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노사는 지난달 15일 임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지만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바 있습니다.

한편 사측은 "잠정합의안은 노사가 함께 마련한 것"이라며 "찬반투표가 부결됐다고 회사를 비난하며 파업을 하는 것은 노사 간 신의를 저버린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울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