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8배 면적’ 산림 무단 훼손 50대 적발
입력 2022.04.28 (08:12)
수정 2022.04.2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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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축구장 8배 면적의 산림을 훼손해 관광농원을 조성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59살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2019년 6월부터 남원읍 임야 6만 6천여㎡를 무단 훼손하면서 나무 천4백여 그루를 벌채하고 중장비를 이용해 진입로와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복구비만 4억 3천만 원 상당으로 추산되는데, 자치경찰은 도내 산지 훼손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59살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2019년 6월부터 남원읍 임야 6만 6천여㎡를 무단 훼손하면서 나무 천4백여 그루를 벌채하고 중장비를 이용해 진입로와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복구비만 4억 3천만 원 상당으로 추산되는데, 자치경찰은 도내 산지 훼손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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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장 8배 면적’ 산림 무단 훼손 50대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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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8 08:12:53
- 수정2022-04-28 08:19:39
제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축구장 8배 면적의 산림을 훼손해 관광농원을 조성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59살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2019년 6월부터 남원읍 임야 6만 6천여㎡를 무단 훼손하면서 나무 천4백여 그루를 벌채하고 중장비를 이용해 진입로와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복구비만 4억 3천만 원 상당으로 추산되는데, 자치경찰은 도내 산지 훼손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보고 있습니다.
제주도자치경찰단은 59살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A 씨는 2019년 6월부터 남원읍 임야 6만 6천여㎡를 무단 훼손하면서 나무 천4백여 그루를 벌채하고 중장비를 이용해 진입로와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복구비만 4억 3천만 원 상당으로 추산되는데, 자치경찰은 도내 산지 훼손 사건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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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연 기자 asy01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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