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오늘 일교차 커…서쪽 미세먼지 농도↑

입력 2022.04.28 (09:19) 수정 2022.04.2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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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5월에 이르는 봄은 사계절 가운데 가장 기온 변화가 큰 계절입니다.

또 봄철에서도 4월에 일교차가 심한데요.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에서 20도까지 큰 폭으로 벌어지겟습니다.

오늘 아침에 내륙 지역은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내려가 다소 쌀쌀했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황사가 남아 있어 지금 세종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대전과 세종, 충남과 전북은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이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4, 대전 26, 광주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3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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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모닝 날씨] 오늘 일교차 커…서쪽 미세먼지 농도↑
    • 입력 2022-04-28 09:19:07
    • 수정2022-04-28 09: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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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5월에 이르는 봄은 사계절 가운데 가장 기온 변화가 큰 계절입니다.

또 봄철에서도 4월에 일교차가 심한데요.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과 낮의 기온 차가 15도에서 20도까지 큰 폭으로 벌어지겟습니다.

오늘 아침에 내륙 지역은 기온이 한 자릿수까지 내려가 다소 쌀쌀했는데요.

하지만 낮에는 기온이 어제보다 1도에서 4도 정도 높겠습니다.

황사가 남아 있어 지금 세종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황사의 영향을 받겠는데요.

대전과 세종, 충남과 전북은 일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이어가겠습니다.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구 24, 대전 26, 광주 2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3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 전국 곳곳에 비가 오겠고,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김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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