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포괄적 전략동맹 발전 전기” 외

한미정상회담이 새 정부 출범 11일 만인 다음달 21일 우리나라에서 열립니다. 역대 정부 중 가장 빠른 만남인데, 윤석열 당선인은 포괄적 전략동맹 발전의 역사적 전기라는 기대를 밝혔습니다.

‘수사권 축소 법안’ 30일 처리 전망…“거부권 행사해야”

'검찰 수사권 축소' 입법을 막기 위한 국회 무제한 토론이 자정에 종료됐고, 법안은 모레 새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국민의힘은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정인이 사건’ 양모 징역 35년 확정…양부는 징역 5년

정인이 양모에게 징역 35년이 확정됐습니다. 무기징역을 선고한 1심과 달리 2심은 35년으로 감형했는데 대법원이 이를 받아들인 겁니다. 양부에겐 징역 5년이 최종 선고됐습니다.

감소세 뚜렷…야외 마스크 해제 여부 내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 명대까지 떨어지며 감소세가 뚜렷합니다. 정부가 야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 여부를 내일 발표할 예정인데, 다음달 발표하겠다는 인수위 방침과는 엇갈립니다.

600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자수…금감원, 검사 착수

6년간 회삿돈 60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이 어젯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내부통제에 문제가 없었는지 우리은행에 대한 금융사고 검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