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보험공단, 4년 사이 췌장암 환자 29% 늘어…60대가 가장 많아

입력 2022.04.28 (12:53) 수정 2022.04.28 (13: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생존율이 비교적 낮은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6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집계 결과 췌장암 진료 인원은 2016년 만 6천여 명에서 2020년 2만 8백여 명으로 29% 증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췌장암 환자의 진료 인원은 2020년 41명으로, 2016년 32명보다 28% 늘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0%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80세 이상의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보험공단, 4년 사이 췌장암 환자 29% 늘어…60대가 가장 많아
    • 입력 2022-04-28 12:53:20
    • 수정2022-04-28 13:02:49
    뉴스 12
생존율이 비교적 낮은 암으로 알려진 '췌장암' 환자가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60대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집계 결과 췌장암 진료 인원은 2016년 만 6천여 명에서 2020년 2만 8백여 명으로 29% 증가했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췌장암 환자의 진료 인원은 2020년 41명으로, 2016년 32명보다 28% 늘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0%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80세 이상의 순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