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매출 21조1천114억 원…분기 최대 실적

입력 2022.04.28 (14:54) 수정 2022.04.28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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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조1천114억 원, 영업이익은 1조8천805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6.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기존 최대치이자 직전인 지난해 4분기보다 1천억 원 이상 많았고, 영업이익도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를 뛰어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용 증가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프리미엄 가전 제품의 판매 증가로 실적 상승이 이뤄졌다는 분석입니다.

부문별 매출 실적을 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 사업본부는 분기 최대인 7조9천702억 원을, TV 사업 등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4조6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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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1분기 매출 21조1천114억 원…분기 최대 실적
    • 입력 2022-04-28 14:54:16
    • 수정2022-04-28 14:57:37
    경제
LG전자가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1조1천114억 원, 영업이익은 1조8천805억 원을 기록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8.5%, 영업이익은 6.4% 각각 증가한 것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기존 최대치이자 직전인 지난해 4분기보다 1천억 원 이상 많았고, 영업이익도 기존 최대치였던 지난해 1분기를 뛰어넘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용 증가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프리미엄 가전 제품의 판매 증가로 실적 상승이 이뤄졌다는 분석입니다.

부문별 매출 실적을 보면 생활가전을 담당하는 H&A 사업본부는 분기 최대인 7조9천702억 원을, TV 사업 등을 담당하는 HE사업본부는 4조64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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