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한중 카페리 2개 항로, 중국 코로나 여파로 일시 중단
입력 2022.04.28 (16:05)
수정 2022.04.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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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인천항의 2개 한중 카페리 항로가 운항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인천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에서 중국 단둥을 오가는 카페리 '동방명주6호'가 중국 당국의 도시 봉쇄령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항과 중국 스다오를 오가는 '화동명주8호'도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휴항에 들어갔습니다.
선사 '화동훼리'는 주 3회 운항하던 카페리 선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중국 항만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임시 휴항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2020년 1월 말부터 2년 넘게 여객 없이 화물만 운송하고 있는 인천항의 카페리 선사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국의 노동절 연휴까지 겹치면서 운송 화물이 없어 추가로 휴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에서 중국 단둥을 오가는 카페리 '동방명주6호'가 중국 당국의 도시 봉쇄령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항과 중국 스다오를 오가는 '화동명주8호'도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휴항에 들어갔습니다.
선사 '화동훼리'는 주 3회 운항하던 카페리 선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중국 항만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임시 휴항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2020년 1월 말부터 2년 넘게 여객 없이 화물만 운송하고 있는 인천항의 카페리 선사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국의 노동절 연휴까지 겹치면서 운송 화물이 없어 추가로 휴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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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항 한중 카페리 2개 항로, 중국 코로나 여파로 일시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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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2-04-28 16:05:02
- 수정2022-04-28 16:06:49
중국에서 다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인천항의 2개 한중 카페리 항로가 운항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인천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에서 중국 단둥을 오가는 카페리 '동방명주6호'가 중국 당국의 도시 봉쇄령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항과 중국 스다오를 오가는 '화동명주8호'도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휴항에 들어갔습니다.
선사 '화동훼리'는 주 3회 운항하던 카페리 선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중국 항만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임시 휴항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2020년 1월 말부터 2년 넘게 여객 없이 화물만 운송하고 있는 인천항의 카페리 선사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국의 노동절 연휴까지 겹치면서 운송 화물이 없어 추가로 휴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인천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에서 중국 단둥을 오가는 카페리 '동방명주6호'가 중국 당국의 도시 봉쇄령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천항과 중국 스다오를 오가는 '화동명주8호'도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휴항에 들어갔습니다.
선사 '화동훼리'는 주 3회 운항하던 카페리 선원들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다 코로나19로 중국 항만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임시 휴항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2020년 1월 말부터 2년 넘게 여객 없이 화물만 운송하고 있는 인천항의 카페리 선사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중국의 노동절 연휴까지 겹치면서 운송 화물이 없어 추가로 휴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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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우 기자 pjw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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