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포괄적 전략동맹 발전 전기”
입력 2022.04.28 (19:21)
수정 2022.04.2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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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당선인 측은 한미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대통령 취임 11일 만으로,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빨리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71일 만에 당시 오바마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51일 만에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방미보다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먼저 성사된 것 역시 29년 만입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하기로 한 데 대해 윤 당선인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당선인이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동맹 발전과 대북 정책 공조, 경제 안보 등 폭넓은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습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이 한일 양국 정부와 경제는 물론, 국민 사이 유대를 심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정상회담 외에 판문점을 방문하고, 반도체 관련 현장 등도 시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한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당선인 측은 한미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대통령 취임 11일 만으로,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빨리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71일 만에 당시 오바마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51일 만에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방미보다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먼저 성사된 것 역시 29년 만입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하기로 한 데 대해 윤 당선인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당선인이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동맹 발전과 대북 정책 공조, 경제 안보 등 폭넓은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습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이 한일 양국 정부와 경제는 물론, 국민 사이 유대를 심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정상회담 외에 판문점을 방문하고, 반도체 관련 현장 등도 시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한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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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포괄적 전략동맹 발전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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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28 19:34:23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당선인 측은 한미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대통령 취임 11일 만으로,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빨리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71일 만에 당시 오바마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51일 만에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방미보다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먼저 성사된 것 역시 29년 만입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하기로 한 데 대해 윤 당선인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당선인이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동맹 발전과 대북 정책 공조, 경제 안보 등 폭넓은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습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이 한일 양국 정부와 경제는 물론, 국민 사이 유대를 심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정상회담 외에 판문점을 방문하고, 반도체 관련 현장 등도 시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한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한승연입니다.
영상편집:이윤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당선인 측은 한미 양국 간 포괄적 전략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승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합니다.
대통령 취임 11일 만으로, 역대 정부 가운데 가장 빨리 이뤄지는 한미 정상회담입니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71일 만에 당시 오바마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51일 만에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한국 대통령의 방미보다 미국 대통령의 방한이 먼저 성사된 것 역시 29년 만입니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일부터 22일까지 방한하기로 한 데 대해 윤 당선인이 환영의 뜻을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당선인이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 동맹 발전과 대북 정책 공조, 경제 안보 등 폭넓은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간 포괄적 전략 동맹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역사적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했습니다.
백악관도 바이든 대통령이 다음 달 20일부터 24일까지 한국과 일본을 순방한다는 계획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순방이 한일 양국 정부와 경제는 물론, 국민 사이 유대를 심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방한 기간 중 정상회담 외에 판문점을 방문하고, 반도체 관련 현장 등도 시찰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재임 중 상호 신뢰와 존경의 차원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한 문재인 대통령과 회동 일정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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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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