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구·경북 내일 출근길 비 조금…동해안 강한 바람

입력 2022.04.28 (19:45) 수정 2022.04.28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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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아침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른 출근을 하시는 분들은 휴대하기 좋은 작은 우산 하나 챙겨서 나오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내일 새벽, 경북 북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새벽에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5mm 안팎의 비를 뿌린 후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동풍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와 함께 동해안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 경북의 지역별 자세한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대구가 11도, 안동이 10도, 영양과 청송은 8도로 출발합니다.

흐린 날씨 속에 내일은 한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고요.

15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대구가 16도, 안동이 14도, 포항은 12도가 되겠고요.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동해에는 거센 바람이 불겠습니다.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모레까지는 너울성 파도도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낮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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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구·경북 내일 출근길 비 조금…동해안 강한 바람
    • 입력 2022-04-28 19:45:10
    • 수정2022-04-28 20:29:07
    뉴스7(대구)
내일 아침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이른 출근을 하시는 분들은 휴대하기 좋은 작은 우산 하나 챙겨서 나오시는 것이 좋겠는데요.

내일 새벽, 경북 북부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새벽에는 대구 경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하지만 비의 양이 많지는 않겠습니다.

5mm 안팎의 비를 뿌린 후 내일 아침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다만, 경북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동풍의 영향으로 저녁까지 가끔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비와 함께 동해안 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 독도에는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흐리겠고요.

새벽부터 아침 사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 경북의 지역별 자세한 기온 살펴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게 시작하겠습니다.

대구가 11도, 안동이 10도, 영양과 청송은 8도로 출발합니다.

흐린 날씨 속에 내일은 한낮에도 기온이 오르지 못하겠고요.

15도 안팎에 머무르겠습니다.

대구가 16도, 안동이 14도, 포항은 12도가 되겠고요.

평년보다 낮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동해에는 거센 바람이 불겠습니다.

물결도 2~5m로 매우 높게 일겠는데요.

모레까지는 너울성 파도도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낮 기온이 조금씩 오르겠고요.

다가오는 주말에는 구름만 많은 가운데 전형적인 봄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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