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성직자 30명, 김경수 전 지사 등 사면 요청 외

입력 2022.04.28 (20:05) 수정 2022.04.28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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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경남지역 3대 종단 성직자 30명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이명박 전 대통령 등 4명의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청원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성직자들은 김 전 지사가 지역의 시대적 과제를 풀어갈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게 해달라며 사면을 요청했습니다.

또, 사회 통합을 위한 큰 걸음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경심 교수, 이석기 전 의원의 사면을 요청했습니다.

김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불…차량 10대 타

오늘(28일) 새벽 1시쯤 김해시 부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차량 10대와 주차장 30㎡가 타 소방서 추산 1억 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용차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병원선’ 다음 달 섬마을 진료 재개

경상남도 병원선이 다음 달부터 섬마을 순회 진료를 다시 시작합니다.

경상남도는 선박 정비와 검사를 마친 병원선이 경남 7개 시·군 49개 섬마을을 매달 한차례 찾아 진료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상남도 병원선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진료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가 지난 3월 선박검사를 위해 운항을 중단했습니다.

창원고용지청, 세척 공정 사업장 집중 감독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창원 두성산업에서 발생한 노동자 집단 급성중독 사태와 관련해 세척 공정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두 달 동안 집중 감독에 나섭니다.

창원지청은 사업장에 유독물질을 밖으로 빼내는 배기장치가 기준에 맞게 설치됐는지 확인하고, 세척작업 노동자의 방독마스크 착용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경남 정수장 51곳 모두 수질 ‘양호’

경남에 있는 정수장 51곳의 수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남도는 시·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정수장 51곳의 위생 상태와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유충 존재 여부 등을 점검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수돗물에 이상이 있을 때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찾아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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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성직자 30명, 김경수 전 지사 등 사면 요청 외
    • 입력 2022-04-28 20:05:20
    • 수정2022-04-28 20:28:10
    뉴스7(창원)
불교와 개신교, 천주교 경남지역 3대 종단 성직자 30명이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이명박 전 대통령 등 4명의 특별사면을 요청하는 청원을 청와대에 전달했습니다.

성직자들은 김 전 지사가 지역의 시대적 과제를 풀어갈 수 있는 기회를 다시 얻게 해달라며 사면을 요청했습니다.

또, 사회 통합을 위한 큰 걸음으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정경심 교수, 이석기 전 의원의 사면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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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8일) 새벽 1시쯤 김해시 부원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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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병원선’ 다음 달 섬마을 진료 재개

경상남도 병원선이 다음 달부터 섬마을 순회 진료를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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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정수장 51곳 모두 수질 ‘양호’

경남에 있는 정수장 51곳의 수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상남도는 시·군과 낙동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정수장 51곳의 위생 상태와 정수 처리 과정에 대한 유충 존재 여부 등을 점검했습니다.

경상남도는 수돗물에 이상이 있을 때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찾아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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