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신당동 아파트 상가 정화조 폭발…3명 부상

오늘(28일) 저녁 9시 10분쯤 서울 중구 신당동의 아파트단지 상가 지하 3층에서 정화조가 폭발해 불이 나, 40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폭발로 정화조 청소 작업을 하던 남성 작업자 2명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다른 남성 작업자 1명은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상가 건물에 있던 9명이 대피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화조가 폭발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