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장 선거 3파전 예상…보수표 분산
입력 2022.04.28 (23:28)
수정 2022.04.2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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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의 후보 공천작업을 통해 시장·군수 후보가 속속 정해지고 있습니다.
KBS는 이들 후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동해시장 선거구를 알아봅니다.
정창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의 동해시장 후보로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최 후보는 동해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동해삼척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대표 공약은 시민 소통을 통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망상지구 조기 개발과 동해·묵호항에 북방물류기지 육성입니다.
[최석찬/더불어민주당 후보 : "공감을 토대로 정책을 개발하고 그 정책을 시민과 함께할 때 시가 더 발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단수 추천을 통해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합니다.
동해시 부시장을 거쳤고, 민선 6기와 7기 동해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북방경제 산업물류도시와 동해안 관광도시 육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심규언/국민의힘 후보 :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됐던 심상화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동해시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강원도 제2청사의 동해시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심상화/무소속 후보 : "행정이 지금 뒤로 가고 있습니다. 그 행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 심상화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동해시민들의 부름을 받고 동해시장으로 출마(하는 것입니다.)"]
3파전이 예상되는 동해시장 선거는 심상화 후보의 국민의힘 탈당이 보수표 분산으로 이어질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의 후보 공천작업을 통해 시장·군수 후보가 속속 정해지고 있습니다.
KBS는 이들 후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동해시장 선거구를 알아봅니다.
정창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의 동해시장 후보로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최 후보는 동해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동해삼척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대표 공약은 시민 소통을 통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망상지구 조기 개발과 동해·묵호항에 북방물류기지 육성입니다.
[최석찬/더불어민주당 후보 : "공감을 토대로 정책을 개발하고 그 정책을 시민과 함께할 때 시가 더 발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단수 추천을 통해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합니다.
동해시 부시장을 거쳤고, 민선 6기와 7기 동해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북방경제 산업물류도시와 동해안 관광도시 육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심규언/국민의힘 후보 :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됐던 심상화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동해시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강원도 제2청사의 동해시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심상화/무소속 후보 : "행정이 지금 뒤로 가고 있습니다. 그 행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 심상화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동해시민들의 부름을 받고 동해시장으로 출마(하는 것입니다.)"]
3파전이 예상되는 동해시장 선거는 심상화 후보의 국민의힘 탈당이 보수표 분산으로 이어질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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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장 선거 3파전 예상…보수표 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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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28 23: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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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의 후보 공천작업을 통해 시장·군수 후보가 속속 정해지고 있습니다.
KBS는 이들 후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동해시장 선거구를 알아봅니다.
정창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의 동해시장 후보로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최 후보는 동해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동해삼척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대표 공약은 시민 소통을 통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망상지구 조기 개발과 동해·묵호항에 북방물류기지 육성입니다.
[최석찬/더불어민주당 후보 : "공감을 토대로 정책을 개발하고 그 정책을 시민과 함께할 때 시가 더 발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단수 추천을 통해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합니다.
동해시 부시장을 거쳤고, 민선 6기와 7기 동해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북방경제 산업물류도시와 동해안 관광도시 육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심규언/국민의힘 후보 :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됐던 심상화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동해시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강원도 제2청사의 동해시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심상화/무소속 후보 : "행정이 지금 뒤로 가고 있습니다. 그 행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 심상화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동해시민들의 부름을 받고 동해시장으로 출마(하는 것입니다.)"]
3파전이 예상되는 동해시장 선거는 심상화 후보의 국민의힘 탈당이 보수표 분산으로 이어질지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KBS 뉴스 정창환입니다.
촬영기자:김중용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정당의 후보 공천작업을 통해 시장·군수 후보가 속속 정해지고 있습니다.
KBS는 이들 후보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오늘은 첫 순서로, 동해시장 선거구를 알아봅니다.
정창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의 동해시장 후보로 최석찬 동해시의회 의원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최 후보는 동해시의회 의장과 민주당 동해삼척 지역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대표 공약은 시민 소통을 통한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의 망상지구 조기 개발과 동해·묵호항에 북방물류기지 육성입니다.
[최석찬/더불어민주당 후보 : "공감을 토대로 정책을 개발하고 그 정책을 시민과 함께할 때 시가 더 발전하고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다고 느낍니다."]
국민의힘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이 단수 추천을 통해 공천을 받아 3선에 도전합니다.
동해시 부시장을 거쳤고, 민선 6기와 7기 동해시장에 당선됐습니다.
북방경제 산업물류도시와 동해안 관광도시 육성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심규언/국민의힘 후보 : "지금까지 추진했던 사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행정의 연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서 제가 이 역할을 하기 위해서 출마를 하게 됐습니다."]
국민의힘 경선에서 배제됐던 심상화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강원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동해시 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강원도 제2청사의 동해시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심상화/무소속 후보 : "행정이 지금 뒤로 가고 있습니다. 그 행정을 바로잡을 수 있는 사람, 심상화라고 생각하고요. 저는 동해시민들의 부름을 받고 동해시장으로 출마(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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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환 기자 hwan02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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