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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목포 ‘전략선거구’

입력 2022.04.29 (07:53) 수정 2022.04.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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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 기초단체장 후보 경선이 오늘(2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늘(29일)까지 해남과 담양, 목포를 제외한 전남 19개 시군 선거구에서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선거인단을 대상으로 기초단체장 후보 선출을 위한 ARS 전화투표를 진행합니다.

결과는 내일(30일) 발표될 예정이고, 여수와 무안 등 7개 시군 선거구는 다음달 2차 경선이 치러집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입당원서 파일 유출 의혹이 제기된 목포시를 전략선거구로 지정해 중앙당이 경선 일정을 관리하기로 했고, 여론조사 왜곡 의혹이 제기된 담양군도 조사가 진행중입니다.

민주당 해남군수 후보는 단수 공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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