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22.04.29 (21:00) 수정 2022.04.29 (21: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독] ‘간첩’ 혐의 대위는 특임여단 소속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어제 기소된 현역 대위는 육군 특수임무여단 소속인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작전 기밀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비밀 수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단독] 휴가 중 관용차 사적 이용 의혹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단장으로 복무하던 당시, 국방부 훈령을 어기고 휴가 기간에도 관용차와 운전병을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자는 기록 오류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벗는다…인수위 “성급한 판단”

마스크 착용 의무가 1년 6개월여 만에 완화돼, 다음 주부터는 건물 밖에서 마스크를 꼭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인수위는 방역 당국이 현 정부에 공을 돌리려 성급한 판단을 했다고 비판했고, 정부는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않았다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사개특위 구성안 단독 의결…“입법 독재”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논의할 사법개혁특위 구성안을 사실상 단독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입법 독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구당 월평균 2,450원↑…두 차례 더 오른다

주택용 도시가스요금이 모레부터 8.4% 올라 가정마다 매달 2,450원 정도를 더 부담하게 됩니다. 가스요금은 올해에만 두 차례 더 인상될 예정이고, 전기요금이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뉴스9 헤드라인]
    • 입력 2022-04-29 21:00:01
    • 수정2022-04-29 21:06:51
    뉴스 9
[단독] ‘간첩’ 혐의 대위는 특임여단 소속

군사기밀 유출 혐의로 어제 기소된 현역 대위는 육군 특수임무여단 소속인 것으로 K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군 당국은 북한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작전 기밀이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비밀 수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단독] 휴가 중 관용차 사적 이용 의혹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가 군단장으로 복무하던 당시, 국방부 훈령을 어기고 휴가 기간에도 관용차와 운전병을 사적으로 이용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자는 기록 오류라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실외 마스크 벗는다…인수위 “성급한 판단”

마스크 착용 의무가 1년 6개월여 만에 완화돼, 다음 주부터는 건물 밖에서 마스크를 꼭 쓰지 않아도 됩니다. 인수위는 방역 당국이 현 정부에 공을 돌리려 성급한 판단을 했다고 비판했고, 정부는 정치적으로 판단하지 않았다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사개특위 구성안 단독 의결…“입법 독재”

검찰 수사권 축소 법안을 놓고 여야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이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논의할 사법개혁특위 구성안을 사실상 단독 의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입법 독재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가구당 월평균 2,450원↑…두 차례 더 오른다

주택용 도시가스요금이 모레부터 8.4% 올라 가정마다 매달 2,450원 정도를 더 부담하게 됩니다. 가스요금은 올해에만 두 차례 더 인상될 예정이고, 전기요금이 오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