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노조, 임단협 결렬 시 5월 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입력 2022.04.29 (21:50) 수정 2022.04.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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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될 경우 다음 달 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운송료·복지수당 인상 등을 놓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전자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 참가자 83.2%의 찬성을 받아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부산과 경남지역 레미콘 기사 1천850명 가량이 운행을 멈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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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미콘 노조, 임단협 결렬 시 5월 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
    • 입력 2022-04-29 21:50:48
    • 수정2022-04-29 21:58:59
    뉴스9(부산)
전국건설노동조합 부산건설기계지부는 성명서를 통해 사측과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결렬될 경우 다음 달 9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사측과 운송료·복지수당 인상 등을 놓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해 전자투표를 실시했으며, 투표 참가자 83.2%의 찬성을 받아 총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총파업에 들어갈 경우 부산과 경남지역 레미콘 기사 1천850명 가량이 운행을 멈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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