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최다 관중’ 롯데, LG 꺾고 2위 지켰다!
입력 2022.04.30 (21:35)
수정 2022.04.3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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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이후 정규리그 최다 관중이 몰린 프로야구 롯데와 LG의 2위 싸움에서 롯데가 웃었습니다.
롯데는 위기의 순간마다 연이은 호수비가 빛났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1회 타격 선두 한동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이어 전준우는 선발 복귀전 첫 타석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때려 두 점을 더 보탰습니다.
1회말 수비에선 외야수 조세진이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호수비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내야진도 마치 그물망을 짠 것처럼 한 치의 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2루수 안치홍의 호수비에 이어 핫코너인 3루에서는 한동희가 선발 이인복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인복이 7이닝 무실점 호투한 롯데는 LG를 한 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2위 싸움이 뜨거웠던 잠실구장에는 코로나 이후 최다인 2만 3천 여명의 관중이 입장해 봄 야구를 즐겼습니다.
[전준우/롯데 : "코로나 때문에 팬분들이 많이 못 오셨었는데, 코로나 조금 풀리고 많이 찾아주셔서 선수들도 힘내고 그래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두산 페르난데스는 타석에서 계속되는 불운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페르난데스는 5회 1사 만루 상황 때 또 다시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세 타석 연속 병살타는 역대 최다 타이 기록입니다.
삼성은 8회, 승부를 뒤집는 이원석의 결승 석점 홈런에 힘입어 기아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김종선
코로나 이후 정규리그 최다 관중이 몰린 프로야구 롯데와 LG의 2위 싸움에서 롯데가 웃었습니다.
롯데는 위기의 순간마다 연이은 호수비가 빛났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1회 타격 선두 한동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이어 전준우는 선발 복귀전 첫 타석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때려 두 점을 더 보탰습니다.
1회말 수비에선 외야수 조세진이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호수비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내야진도 마치 그물망을 짠 것처럼 한 치의 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2루수 안치홍의 호수비에 이어 핫코너인 3루에서는 한동희가 선발 이인복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인복이 7이닝 무실점 호투한 롯데는 LG를 한 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2위 싸움이 뜨거웠던 잠실구장에는 코로나 이후 최다인 2만 3천 여명의 관중이 입장해 봄 야구를 즐겼습니다.
[전준우/롯데 : "코로나 때문에 팬분들이 많이 못 오셨었는데, 코로나 조금 풀리고 많이 찾아주셔서 선수들도 힘내고 그래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두산 페르난데스는 타석에서 계속되는 불운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페르난데스는 5회 1사 만루 상황 때 또 다시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세 타석 연속 병살타는 역대 최다 타이 기록입니다.
삼성은 8회, 승부를 뒤집는 이원석의 결승 석점 홈런에 힘입어 기아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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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4-30 21:45:41
[앵커]
코로나 이후 정규리그 최다 관중이 몰린 프로야구 롯데와 LG의 2위 싸움에서 롯데가 웃었습니다.
롯데는 위기의 순간마다 연이은 호수비가 빛났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1회 타격 선두 한동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이어 전준우는 선발 복귀전 첫 타석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때려 두 점을 더 보탰습니다.
1회말 수비에선 외야수 조세진이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호수비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내야진도 마치 그물망을 짠 것처럼 한 치의 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2루수 안치홍의 호수비에 이어 핫코너인 3루에서는 한동희가 선발 이인복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인복이 7이닝 무실점 호투한 롯데는 LG를 한 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2위 싸움이 뜨거웠던 잠실구장에는 코로나 이후 최다인 2만 3천 여명의 관중이 입장해 봄 야구를 즐겼습니다.
[전준우/롯데 : "코로나 때문에 팬분들이 많이 못 오셨었는데, 코로나 조금 풀리고 많이 찾아주셔서 선수들도 힘내고 그래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두산 페르난데스는 타석에서 계속되는 불운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페르난데스는 5회 1사 만루 상황 때 또 다시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세 타석 연속 병살타는 역대 최다 타이 기록입니다.
삼성은 8회, 승부를 뒤집는 이원석의 결승 석점 홈런에 힘입어 기아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김종선
코로나 이후 정규리그 최다 관중이 몰린 프로야구 롯데와 LG의 2위 싸움에서 롯데가 웃었습니다.
롯데는 위기의 순간마다 연이은 호수비가 빛났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롯데는 1회 타격 선두 한동희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따냈습니다.
이어 전준우는 선발 복귀전 첫 타석에서 시즌 1호 홈런을 때려 두 점을 더 보탰습니다.
1회말 수비에선 외야수 조세진이 그림같은 다이빙 캐치로 호수비 행진을 시작했습니다.
내야진도 마치 그물망을 짠 것처럼 한 치의 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2루수 안치홍의 호수비에 이어 핫코너인 3루에서는 한동희가 선발 이인복의 어깨를 가볍게 했습니다.
이인복이 7이닝 무실점 호투한 롯데는 LG를 한 경기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를 지켰습니다.
2위 싸움이 뜨거웠던 잠실구장에는 코로나 이후 최다인 2만 3천 여명의 관중이 입장해 봄 야구를 즐겼습니다.
[전준우/롯데 : "코로나 때문에 팬분들이 많이 못 오셨었는데, 코로나 조금 풀리고 많이 찾아주셔서 선수들도 힘내고 그래서 좋은 플레이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두산 페르난데스는 타석에서 계속되는 불운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앞선 두 타석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페르난데스는 5회 1사 만루 상황 때 또 다시 병살타로 고개를 숙였습니다.
세 타석 연속 병살타는 역대 최다 타이 기록입니다.
삼성은 8회, 승부를 뒤집는 이원석의 결승 석점 홈런에 힘입어 기아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촬영기자:김상하/영상편집:김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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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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