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롯데타워 경관심의 유보…임시사용 연장 위태

입력 2022.05.01 (21:53) 수정 2022.05.01 (21: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 롯데타워 경관 심의가 유보됐습니다.

부산시 경관심의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지상 56층, 300 미터 높이로 건립을 추진하는 롯데타워에 대한 경관심의 의결을 보류하고 추가 자료 제출 등을 요구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롯데쇼핑이 제출한 자료만으로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가 지난 1월, 롯데타워 건립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며 롯데 측에 이달 31일까지인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대한 임시사용승인 시한 연장을 검토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시, 롯데타워 경관심의 유보…임시사용 연장 위태
    • 입력 2022-05-01 21:53:04
    • 수정2022-05-01 21:57:01
    뉴스9(부산)
부산 롯데타워 경관 심의가 유보됐습니다.

부산시 경관심의위원회는 지난 달 29일 지상 56층, 300 미터 높이로 건립을 추진하는 롯데타워에 대한 경관심의 의결을 보류하고 추가 자료 제출 등을 요구했습니다.

위원회 측은 롯데쇼핑이 제출한 자료만으로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 확보 여부 등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산시가 지난 1월, 롯데타워 건립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며 롯데 측에 이달 31일까지인 롯데백화점 광복점에 대한 임시사용승인 시한 연장을 검토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