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소통방송 매출 효과 ‘톡톡’
입력 2022.05.02 (08:53)
수정 2022.05.0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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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에서의 실시간 소통판매,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역 백화점들도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데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총국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저희들이 소개할 상품은 섬머파티 4인조입니다."]
백화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방송이 한창입니다.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이 백화점은 지난해 실시간 소통판매를 시작한 이후 온라인 관련 상품 매출이 20% 이상 신장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지로 구매자가 확대되고 고객층도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최장훈/백화점 팀장 : "전국적으로 저희들의 인지도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단적인 기반이 되는 것이고요. 고객층도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백화점도 최근 생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전담 인력과 쇼핑 호스트를 대폭 확충했습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생방송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의 수십 배를 웃돌 만큼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도영/백화점 홍보팀 : "처음에는 아동 의류나 과일 등으로 품목이 한정돼 있었다면, 지금은 (소통판매) 구매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명품이나 주얼리쪽으로도 품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유통업계는 실시간 소통판매가 급성장하면서 내년 시장 규모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와 지역적 한계까지 뛰어 넘은 실시간 소통판매가 지역 유통가의 새로운 활로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에서의 실시간 소통판매,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역 백화점들도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데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총국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저희들이 소개할 상품은 섬머파티 4인조입니다."]
백화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방송이 한창입니다.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이 백화점은 지난해 실시간 소통판매를 시작한 이후 온라인 관련 상품 매출이 20% 이상 신장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지로 구매자가 확대되고 고객층도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최장훈/백화점 팀장 : "전국적으로 저희들의 인지도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단적인 기반이 되는 것이고요. 고객층도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백화점도 최근 생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전담 인력과 쇼핑 호스트를 대폭 확충했습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생방송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의 수십 배를 웃돌 만큼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도영/백화점 홍보팀 : "처음에는 아동 의류나 과일 등으로 품목이 한정돼 있었다면, 지금은 (소통판매) 구매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명품이나 주얼리쪽으로도 품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유통업계는 실시간 소통판매가 급성장하면서 내년 시장 규모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와 지역적 한계까지 뛰어 넘은 실시간 소통판매가 지역 유통가의 새로운 활로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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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시간 소통방송 매출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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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2-05-02 09:07:33
[앵커]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에서의 실시간 소통판매,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역 백화점들도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데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총국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저희들이 소개할 상품은 섬머파티 4인조입니다."]
백화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방송이 한창입니다.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이 백화점은 지난해 실시간 소통판매를 시작한 이후 온라인 관련 상품 매출이 20% 이상 신장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지로 구매자가 확대되고 고객층도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최장훈/백화점 팀장 : "전국적으로 저희들의 인지도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단적인 기반이 되는 것이고요. 고객층도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백화점도 최근 생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전담 인력과 쇼핑 호스트를 대폭 확충했습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생방송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의 수십 배를 웃돌 만큼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도영/백화점 홍보팀 : "처음에는 아동 의류나 과일 등으로 품목이 한정돼 있었다면, 지금은 (소통판매) 구매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명품이나 주얼리쪽으로도 품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유통업계는 실시간 소통판매가 급성장하면서 내년 시장 규모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와 지역적 한계까지 뛰어 넘은 실시간 소통판매가 지역 유통가의 새로운 활로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코로나19를 계기로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온라인에서의 실시간 소통판매,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지역 백화점들도 잇따라 뛰어들고 있는데 매출 신장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총국 박준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첫번째 저희들이 소개할 상품은 섬머파티 4인조입니다."]
백화점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생방송이 한창입니다.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판매하는 이른바 라이브 커머스입니다.
이 백화점은 지난해 실시간 소통판매를 시작한 이후 온라인 관련 상품 매출이 20% 이상 신장했습니다.
서울과 경기 등지로 구매자가 확대되고 고객층도 한층 다양해졌습니다.
[최장훈/백화점 팀장 : "전국적으로 저희들의 인지도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수단적인 기반이 되는 것이고요. 고객층도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점차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 백화점도 최근 생방송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전담 인력과 쇼핑 호스트를 대폭 확충했습니다.
일부 상품의 경우 생방송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의 수십 배를 웃돌 만큼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도영/백화점 홍보팀 : "처음에는 아동 의류나 과일 등으로 품목이 한정돼 있었다면, 지금은 (소통판매) 구매자들의 반응이 좋아서 명품이나 주얼리쪽으로도 품목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유통업계는 실시간 소통판매가 급성장하면서 내년 시장 규모가 1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와 지역적 한계까지 뛰어 넘은 실시간 소통판매가 지역 유통가의 새로운 활로가 될 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준형입니다.
촬영기자:백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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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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