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개별주택가격 전년 대비 8.35% 상승

부산의 개별주택가격이 올해 1월 기준, 전년보다 8.35% 상승했습니다.

부산시가 16만 3천여 호의 개별주택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보면, 부산은 전국 상승률 6.56%보다 1.79%가 높은 8.3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국 특,광역시도 가운데 서울 다음으로 상승폭이 큰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수영구 상승률이 13.53%로 가장 높고, 연제구 12.77%, 해운대구 11.56% 등의 순이며 강서구는 3.68%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